박세웅이 포크볼 배우더니 꼴빠아재 송승준처럼 됐네요;;;
그냥 직구로 쑤셔넣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로 마무리했는데 구종추가 하더니 이상해졌네.
시범경기 때는 포크볼도 던질 수 있게됐다고 강민호가 좋아하던데 구종을 추가하더니 제구가 맛이 갔네요. 꼭 하는 짓이 꼴빠아재를 보는 것 같습니다. 원래 저렇게 답답하게 던지는 애가 아닌데 안타깝네요.
그리고 세웅아 껌 좀 씹어라.
다크 박세웅이 되어야지 요즘 왜 껌을 안 씹는지 모르겠네요. 껌을 쫙쫙 씹으면서 던져야 더 잘 던지는 것 같은데... 오늘 경기로 멘붕하지말고 다시 제 컨디션 찾았으면 합니다.
원래 애들은 맞아가면서 크는거죠.
암흑기시절이 저에게 준 인내심과 관용ㅋㅋ 큰 그림 그려야죠. 어쨌든 우리팀 미래의 에이스가 될 선수인데.
힘내라. 세웅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