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구단 창단을 반대하는 인간들 KBO이사회 및 반대하는 프로구단들(어떤구단이 반대하는 줄 야구광이면 다알죠) 그런 소인배들한테 이경규씨가 한마디 합니다. "이러니까 한국야구가 발전을 못하는거야" 비록 예전에 일밤 대단한도전 개그 프로그램에서 따왔지만 속이 다 시원하네. 프로야구선수들(선수협)과 팬들의 소중한 염원을 외면하지 맙시다.
미국 MLB리그 ---------->양대리그 총30개팀
일본 NPB리그 ---------->양대리그 총12개팀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가인 멕시코, 쿠바도
멕시코 -----------> 멕시칸 리그는 1925년 창설한 멕시코의 프로 야구 리그이다. 16개팀이 2개지구로 나누어서
독립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도미니칸리그(6개) 호주리그(6개), 캐나다리그(8개) 심지어 쿠바리그(16개)에서도 홀수팀 운영은 존재하지 않는다. 유럽의 이탈리아와 네덜란드도 각각 8개의 팀을 운용하고 있다.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세계적으로 한국야구의 위상은 크고 경기장도 열악한 조건에 항시부상에 노출된 야구장 그리고, 우리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해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물며 우리나라가 야구강국이 된 이시점에서 최소한 아주 최소한 10개팀이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님의 말에 약간에 어패가 있음. 그럼 고교야구팀이 일본보다 적으므로 프로구단 8개가 적당하다는 말투인데. 왜 그 지표를 일본 고교야구로 빗대서 말하는지 이해할 수 없음. 그리고, 장차 한국프로리그에 뛸 유망주 선수들이 프로선수가 되기쉽다라고 표현한것에 대해 사과해야 함이 오를듯. 친조카가 경원중 졸업하고 - 휘문고 야구선수인데 옆에서 지켜보니까 결코 쉬운것이 아니랍니다. 만약에 이병훈 야구해설위원한테 그런 멘트 날리면 아마 님은 강냉이 털릴 듯.
일단, "증가할 지도 모른다" 만으로 수백억원 들어가는 프로야구팀을 창단하겠다는 곳은 있습니다. 지금, 10구단 억지로 창단하라고 떠넘기는 것도 아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겠다는 걸, 기존 구단들의 대표자들이 반대하고 있는 것이 현재 상황이구요...야구로 밥먹고 사는 야구인들이 아니라, 야구를 홍보 효과로 생각하는 대기업들이 야구의 미래를 결정하고 있다는 것이 두번째 문제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