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앞으로 퍼시픽리그가 아닌 이대호가 상위권에 안착해있기 때문에

모든 기록을 NPB 타자 중간 순위로 바꿉니다.

NPB 전체 타율 순위

1. 다나카 겐스케 (니혼햄) .329

2.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327

3. 카쿠나카 타츠야 (롯데) .326

4. 이나바 아쓰노리 (니혼햄) .321

5. 나카지마 히로유키 (세이부) .312

6. 마쓰다 노부히로 (소프트뱅크) .307

7. 사카모토 하야토 (요미우리) .303

8. 이대호 (오릭스) .298

9. 아카시 겐지 (소프트뱅크) .294

10. 이토이 요시오 (니혼햄) .293

비고: 이대호의 NPB 전체 타율 순위는 8위. 퍼시픽리그 6위이다. 퍼시픽리그 3할 타자들은 5명이 있는 반면(다나카,카쿠나카,이나바,나카지마,마쓰다), 센트럴리그 3할 타자는 2명밖에 없다(아베 신노스케,사카모토 하야토). 이대호는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타격에 재 시동을 걸었고, 덕분에 타율은 2할 9푼 8리까지 끌어 올렸다. 아쉬운 점은, 어제 시합의 두번째 안타를 쳐 2할 9푼 9리까지 갔지만, 마지막 타석에 삼구삼진으로 물러나는 바람에 타율이 1리 내려갔었다. 한편, 오릭스의 발디리스는 퍼시픽리그 타율 12위(AV .277)에 해당하고 고토 미쓰타카는 2할 5푼 1리, 리그 24위에 해당한다.

NPB 홈런 순위

1. W. 발렌틴 (야쿠르트) 20

2. T. 블랑코 (주니치) 15

3. 나카무라 다케야 (세이부) 13

4.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12

5. W. M. 페냐 (소프트뱅크) 11

5. 이대호 (오릭스) 11

7. 나카타 쇼 (니혼햄) 9

7. N. 스타비노아 (히로시마) 9

비고: 센트럴리그의 외국인들은 무서웠다. 발렌틴이 20홈런으로 센트럴리그 홈런 1위를 달리고 있고, 블랑코는 15홈런이다. NPB 홈런 순위를 보면 이대호는 공동 5위(페냐)이며, 팀 내 최다 홈런을 쏴올리고 있다. 이번의 홈런 소식은 6월 29일, 롯데전에서 오비키가 3-0으로 리드당하고 있는 상황에 추격의 솔로 홈런포를 그린 오비키가 시즌 2호 홈런을 맞이했다.

NPB 타점 순위

1. W. 발렌틴 (야쿠르트) 47

2. 나카무라 다케야 (세이부) 44

4. 마쓰다 노부히로 (소프트뱅크) 39

5. T. 블랑코 (주니치) 38

5. 이나바 아쓰노리 (니혼햄) 38

5. W. M. 페냐 (소프트뱅크) 38

8. 이구치 다다히토 (롯데) 37

9. 사카모토 하야토 (요미우리) 36

10.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35

비고: 이대호의 2G 연속 타점을 올려 NPB 전체 타점 순위는 공동 2위로, 발렌틴과 3타점 차, 퍼시픽리그에서는 나카무라와 공동 1위이다. 타선이 그리 좋지않은 오릭스에서 타점 1위를 한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며, 이대호가 문제없이 잘 해주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7월에도 이대호의 질주를 기대하면서 퍼시픽리그에서 많은 홈런포를 쏴 올리길 바란다.  

*그 외 이대호의 기록

안타: NPB 9위 (73개)

장타율: NPB 6위 (4할 9푼 4리)

출루율: NPB 3위 (3할 9푼 7리)

볼넷: NPB 공동 4위 (39개)

삼진: NPB 공동 21위 (44개)

득점: NPB 공동 25위 (27개)

득점권 타율: NPB 9위 (3할 4푼 3리)

실책: NPB 공동 16위 (5개)

병살: NPB 4위 (9개)

이대호의 6월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