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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05 09:24

[기타] “고마워요, 사토!” 그 이후

글쓴이 :

IceMan

"몸은 베이징으로 향하지만 혼은 세이부돔에 놓고 가겠다. 평생 잊어버릴 수 없는 플레이를 하고 돌아오겠다."

당찬 각오는 베이징에서 현실이 됐다. 사토는 한국과 일본 야구팬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안겼다. '고마워요 사토!' 사건이다.

그라운드의 '켄시로'를 꿈꾼 말라깽이

사토는 1978년 8월 3일 지바 현 이치카와 시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사토 다카히토(佐藤隆彦). 하지만 어린 시절 친구, 선배들로부터 '늙은이'로 불렸다. 노안의 얼굴 때문이었다. 사토는 화를 내지 않았다. 오히려 놀림을 즐겼다. 2004년 세이부에 입단해 이름을 G.G 사토로 등록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G.G는 '지지쿠사이(ジジくさい)'라는 일본어에서 따왔다. '노인네 같다'라는 뜻이다.

“고마워요, 사토!” 그 이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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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Man 12-07-05 09:25 조금 길지만 내용이 재밌습니다. 조금 길지만 내용이 재밌습니다.



		비천호리 12-07-05 09:47 재대로 된 기사군요. 되도 않는 농담따먹기나 유흥거리 기사가 아닌.... 재대로 된 기사군요. 되도 않는 농담따먹기나 유흥거리 기사가 아닌....



		영장군 12-07-05 10:12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사토도 여느 선수 못지 않는 특이한 이력을 쌓았군요...ㅋ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사토도 여느 선수 못지 않는 특이한 이력을 쌓았군요...ㅋ



		아뿔싸 12-07-05 11:10 찌라시 중의 개찌라시인 아시아경제에서 이런 기사를 보는 날이 오다니 ㅎㅎ 그나저나 안쓰럽군요. 다시 잘됐으면 좋겠네 찌라시 중의 개찌라시인 아시아경제에서 이런 기사를 보는 날이 오다니 ㅎㅎ 그나저나 안쓰럽군요. 다시 잘됐으면 좋겠네



		시간여행 12-07-13 16:32 ㅋㅋㅋㅋ ㅋㅋㅋㅋ



		♡레이나♡ 12-08-31 10:06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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