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이 많다는건 수비범위가 그만큼 넓어서라는 얘기도 있지요...

남들은 못잡는거 쫓아가서 잡다가 떨구거나, 또 힘들게 잡아서 무리하게 송구하다가 실책이 늘어날수도 있음...

적극적인 수비를 할수록 에러는 늘어나죠.
시도 자체를 안하면 안타 주고 에러는 없습니다.
수비 스타트가 늦어서 아슬아슬하게 잡으면 좋은 수비처럼 착각되기도 하고.

그래서 수비가 가장 평가하기 어렵다고들 하죠. 제대로 된 평가지표가 없습니다.

만약 실책의 수가 수비실력을 대변하지 않는다면
결론은 `과거보다 한화수비 실력이 좋아졌는지 알수없다`
이렇게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한화 수비가 좋아진 근거는 아니네요

아니 그리고 시즌중 기록과 시즌 끝난기록을 비교하는건 멉니까?

경기수 차이가 나는데 에러가 많은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깜빡 속을뻔했네 ㅋㅋ

2016시즌이 최근이니까 2016 시즌중인 자료를 올린건데 깜빡 속은 이유가???
제가 이야기 드린건 개인 실책수를 이야기 하는게 아닌데...
그리고 글에서 보시다시피 수비실력안에 여러요소중 실책수도 포함된다고 적어놨습니다.
실책수가 곧 수비실력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수비실력에 포함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한화수비 실력이 좋아졌는지는 제 객관적으로 결론을 말씀 드린게 아니라
밑에 글 보시면 한화팬분들이 한화 수비실력이 좋아졋다고 느끼는 이유가 실책수때문이 아니라 다른 요소들(포지셔닝, 수비수들간의 연계등) 이런부분에서 좋아졌다고 느끼셔서
그런게 아닌가 한다 라고 말하는 겁니다

몰라서 물어요? 최근 시즌을 비교하려면 10시즌하고 15시즌을 비교 해야지요

16시즌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실책수가 적다고 비교 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비교를 하면 그 정도는 기본아닙니까??

잘 못알아들으시는거 같으니 쉽게 예를 들어볼께요

한달 동안 에러 5개 한 선수가 1년동안 에러 10개 한 선수보다 에러수가 적으니 잘했다고 자위하는 꼴이라는 겁니다

지금 제가 밑에 댓글을 달았지만.. 2016년 에러숫자와 2010 에러숫자를 비교하는게 아니고요...아나참..말하는 꼬라지가 그지같네 보니까...
본문에 적힌 "2010년 에스케이는 강력했는데.. 최정,나주환,정근우의 에러숫자가...한화선수들보다 엄청 많습니다..." 이부분은 2010년 자료 내에서 비교하는거구요.
2016년 자료를 올려놓은건 지금 상태를 보시라고 올려놓은겁니다..

제가 ㅄ도 아니고 개인의 2010년 에러수와 2016년 에러수를 비교한답시고 표를 올린게 아니란말입니다. 내가 본문에 설명을 좀 그지같이 해서 착오 생긴점은 미안한데요.
난 본문 어디에도 2010년 에러수와 2016년 에러수를 비교하질 않았어요..이사람아

그러니까요 님이 글을 헷갈리지 않게 적어 놨어야죠
2010sk랑 그냥 한화 비교를 해놓은게 문제지요
2016 자료까지 올려놓고
글 좀 잘쓰세요 밑에 몇몇 분들도 그걸로 헷갈리는거니까

아 그리고 난 한화팬도 아니라서 자위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본문에 내용을 추가했는데 이제 좀 마음에 드시나요???

답답했던 마음은 좀 이해하나 자위 따위 이야기는 앞으로 삼가하시죠

헐 자위라는 뜻을 하나밖에 몰라요? 전혀 이상한 어휘선택이 아닌데

내가 그딴 의미로 생각해서 말한게 아니라..
난 에러수 적다고 잘했다고 자기위안 삼지 않았으니 당신 혼자 생각해서 혼자 판단하고
상대방한테 "자위하는 꼴" 이란 말을 자제하란 의미입니다.

아놔 내가 언제 님한테 그렇게 말했나요?
예를 들어서 말했잖아요
그렇게 말꼬리나 잡고 참 피곤한 스타일 이시네요
어서 음란마귀나 벗어나세요 어휘공부도 좀 하시고

물론 본문과 같은 이유로 수비가 더 좋아졌다고 말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록을 맹신하는건 안된다면서 기록에도 없고 통계도 되지 않은 느낌이

근거가 되는건 좀 우습네요 어떤 타자가 좋아졌다고 하면서 각종 타격지표가 떨어졌는데

잘 맞아진 타구 정면으로 간거 생각하면 확실하게 좋아진건 맞다고 말하는 거랑 도대체 뭐가

다르나요?

아..이거참...제가 글을 잘못 쓴건지....흠..
타격능력은 일단 지표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타율,출루율,장타율 등등... 많은 부분들이 숫자로
통계가 나타납니다.
그에반해 수비는 그런 지표가 없습니다. 에러 하나로 나타나죠. 아 물론 좀더 관심을 가지고
저렇게 기록실 들어가서 살표보면 위에 보시는 표와같이 송구아웃 숫자라던지. 병살수라던지
나오긴 하지만.. 수비실력을 실책 하나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말입니다 제말은.
물론 실책이 수비실력에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긴 합니다.

2016년 올해 기록은 정규시즌이 한참인 지금까지의 기록이고
2010년 기록은 정규시즌이 다 끝난 1년간의 기록인가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2010년 기록에 에러가 더 많겠죠
물론, 한화 수비가 좋아졌다는 의견에는 동의 합니다

내용을 제가 제대로 입력 하지 않았나봅니다. 에러수를 비교하는게 아니라...
이건 밑에 글에 댓글을 보고 오시면 이해가 쉬운데.. 밑에 글에서 과거 에스케이 내야수와
지금 한화 내야수의 개인 수비 능력차이를... 실책으로 이야기 하시길래...
2010년 에스케이 내야수들도 실책이 많았다. 그리고 지금 한화 내야수들의 실책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그렇게 많은것이 아니다를 이야기 하려고 갖다 놓은 자료입니다.
거기에 덧붙여 우리가 수비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선수들이 실책수에서 적은것이 아니다.
즉 실책만으로 수비실력을 평가하기엔 어렵다를 이야기 하려고 그런겁니다.

물론 실책이 수비 실력 평가하는데 전부는 아닙니다
MLB에서 개발한 각종 수비 지표도 그 한계가 명확하죠

이대호도 3루 수비 봤을때 실책은 적었죠
남들은 애써 잡으려고 글러브 갖다대고 무리하게 송구하다
실책되는걸 아예 시도조차 안해서 실책이 적죠

그럼 주관적으로 봤을때 정근우를 제외한
김태균, 하주석, 송광민이 리그 평균 이상의 수비수이냐
제가 봤을땐 결코 아니올시오다 입니다.

왜 평균 이하냐고 물어본다면 별로 대답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 뇌피셜에서 나온거니까요. 설득시키고 싶어도 근거가 없습니다.

그리고 두산같은 팀 수비하는것 보면 김성근 때문에
한화 수비가 좋아졌다 아니다 얘기하는것도 별로 의미가 없죠.

역대급 막장 감독 송일수가 있었을때도
두산 수비는 한결같이 훌륭했었습니다. 주전도 백업도.

선수가 기본적으로 수비를 잘하면 누가 감독을 하던 별 상관 없습니다.

저는 한화팬이 아니라서 한화경기를 꼬박꼬박 챙겨 보진 않습니다.
밑에 글에서 한화팬들이 한화 수비가 좋아졋다고 느낀다니까 쪼남님이 예전이랑 실책은
여전히 꼴찌인데 수비가 머가 좋아졌냐고 말을 하시길래...
한화팬들이 수비가 좋아졌다고 느끼는 이유가 실책때문만이 아니라 다른 요소들 때문일 것이다.
를 이야기 하고자 쓴 글입니다.
그리고 저렇게 자료를 올린 이유는 우리가 수비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선수들도 실책수는 많다.
즉 실책수만 가지고 수비능력을 이야기 하기엔 무리가 있다를 말하고자 올린 자료입니다.

아.. 그리고 김태균,하주석,송관민 이야기는 동의합니다.저도..

근데 쪼남님이 밑에 글에서 한화 김성근 감독 부임후 실책수를 이야기하시면서
실책수=수비능력 인걸로 이야기 하시길래 그런거예요.
참고로 2010년 팀 에러 가장 적은팀이 한화엿습니다. SK가 81개, 한화가 80개였죠.
그리고 2015년 한화는 105개로 모든 팀중 4번째로 에러가 많았고요...

저는 김성근감독이 한화가서 한화가 수비가 좋아졋는지 나빠졋는지는 크게 관심없구...
야구 선수의 수비능력을 판단하는데 실책숫자만 가지고 이야기 하지말자~ 이런 의미입니다~

저도 실책 숫자만 가지고 얘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표가 그것밖에 없으니 어쩔수 없이 가져온거고요.

근데 한화 야수들 개개인들 능력 봐서는 안타 될 타구를
열심히 하려다 실책으로 만들었다는 이미지는 눈꼽만치도 없군요.

그런건 강정호, 최정 이런 어느 정도 일정 수준에 이른
선수들 한테나 어울리는 소리지 기본적인 타구, 송구도 자주
처리 못해서 쩔쩔매는 선수들이 무슨.

제가 봤을때는 한화 수비는 거기서 거기라고 보고 나아져봤자
타팀과 비교하면 그저 개막장에서 막장 정도 수준이 된건데

무슨 김성근이 오고 나서 수비가 180도 바뀌었다니
10배는 좋아졌다니 눈에 안보이는 실책이 300개에서
100개로 줄었다드니 등등 헛소리가 듣기 싫었을 뿐입니다.

개개인이 조금이나마 향상되었겠지만 무엇보다도 외야수비의 핵 중견수는 이용규, 키스톤콤비중 한명은 정근우
이 두명은 국대출신입니다. 이 두 명을 거액으로 외부영입했는데 공격력만
향상되는게 아니고 수비에서도 역할이 큽니다. 중심 잡아주면 이전하고 당연히 차이나겠지요..
유격수만 제외하고 포수부터 센타라인이 외부영입자원이죠.. 이전하고 다른게 당연합니다.

아이러니한게 정근우 이용규가 2014년 한화 입단했는데
팀 실책은 2013년 74개에서 2014년 113개로 확 늘었네요
이용규는 2014년 중견수로 뛴적이 거의 없었지만.

아무래도 수비가 잘하는 선수의 영향보다는
구멍의 영향이 더 큰것 같네요

센터라인 수비가 영향이 제일 큽니다.  어찌됐든 둘이 본격 가동된건 2015시즌부터죠..
정근우 이용규 빠지면 수비약화 되는건 사실이잖아요.. 둘보다 수비잘하는 자원이 있나요?
포수도 예전에는 정범모였는데요..

누가 팀 전체 타격지표가 모두 떨어진 상황에서 잘맞은 타구들이 야수 정면으로 많이 가서

잡힌것 때문에 타격지표가 떨어진 것이지만 확실히 타격 좋아졌다고 말하는 것과 차이를 설명해주세요

이거참..그거는 저도 설명하기 힘드네요ㅠㅠ

근데 타격지표에는 여러가지가 많죠(타율,장타율,출루율 등등 많죠).
 그에 비해 수비력은 실책수 하나로 표현되고.. 타격지표도 팀 안타수 하나로 표현된다면.. 그 안타수 하나만으로 타격이 좋아졋다 나빠졋다를 판단하긴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한화는 전보다 수비실책수가 모두 떨어진 상황에 수비능력이 향상 됐다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수비실책수는 예나지금이나 비슷한데 수비능력이 좋아졌다를 매일 경기를 보는
팬들이 느끼시니까 이야기 한겁니다.

정근우 이용규 들어오면서 보는이로 하여금 수비가 안정된 느낌을 주는건 사실이죠

거기다 김감독 부임해서 수비 훈련 엄청시켰다고 하고 잠깐이지만 성적 좋았을때

입버릇처럼 한마디씩 수비 많이 좋아졌다 예전 같으면 수비때문에 이번 경기 놓쳤을

것이라고 자기들 입으로 한말 이제와서 통계로 부정되니 나름 핑계꺼리로 나온말

밑에 글 보시면 님이 한 비슷한 얘기 제가 제일 먼저 했어요

단 저는 그런 팬들의 느낌이 맞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죠

메져 구단과 우리 구단 중에 일부는 현재 야구에 기록으로 통계하지 않는 많은 부분들을 통계로 만들고 있습니다 연봉협상이나 선수평가를 위해서..............

님이 생각하고 야구팬들이 느낀게 틀렸다고 단언 할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맞다고 전제해서

주장을 하는건 틀렸다고 단언 할수 있습니다

아마 수비에 관한 지표가 여러가지 나오게 되면 실책만 가지고 수비능력을 판단하지 않겟죠. ..

님도 이미 아시겠지만 수비능력=여러가지 요소가 있으니 실책수만
가지고 이야기 하지말자. 이걸 이야기 하는거에요ㅠㅠ
그리고 저는 한화팬이 아니라서 한화가 수비가 좋아졌는지 나빠졋는지 자세하게는 못느끼겠지만... 한화팬들이 수비가 좋아졋다라고 느낀다면.. 제 이야기처럼 지표로 나타나지 않는 다른 요소들이 좋아져서 그런게 아닌가 한다고 말하는 겁니다ㅠㅠ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끼셨다면 그렇게 느낄만한 이유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전혀 근거 없는 소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근거는 존재하지 않는군요

지표에 나타나지 않는 플레이 예를 들면 실책성 플레인데 실책으로 안잡히거나

실책이 아닌데 빠른 판단으로 공에 근접해서 실책으로 분류되는 경우 이런 경우에는

기록원의 판단에 의해서 기록에 잡히지요

기록에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는 실책성 플레이를 예로들면 어떤 사람은 실책성으로

판단할것이고 어떤 사람은 원래 못잡는 공으로 판단할겁니다

자 다시한번 묻겠습니다 한경기에서 나오는 이런 수비요소들을 아무리 전경기 열심히

봤던 팬이라고해도 아무 기록에 의존하지 않고 전년이나 전전년의 기록과 현재의 기록을

비교할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야구를 열심히 봐 온 팬으로써의 느낌이란것의 허구입니다

한화팀 수비에 대해 한화팬들은 수비가 좋아졌다고 하는데
타팀팬들은 결코 좋아지지 않았다고 하니 헷갈리네요

ㅎㅎ 한화팬이 틀렸다고 말하는게 아니고

그냥 야구데이터에 대한 대화입니다  시비거는게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