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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2 20:05
[KBO] 한화 김민우선수 인생은 누구도 책임질수 없습니다
 글쓴이 : 어디도아닌
조회 : 2,446  

엠스풀 보는데 김민우 부상건으로 김성근감독에게 역대급 직언 날리네요

하기야 감독은 책임질수도 없고 질리도 없죠 이제 21살이라는데..............

이제 여기도 옛날처럼 김감독 쉴더는 없지만 이제는 이런 인간들이 있죠

지금 상황에서 나 같아도 권혁 올릴수 밖에 없다구................에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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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야구 16-08-22 20:13
   
저도 기사봤는데 투구 이닝은 그렇다치고
김성근식 쇼케이스가 충격이더군요
     
어디도아닌 16-08-22 20:27
   
팜 시스템도 아작 났다고 하는데  유망주 다  교환해서.........

기아팬인데 김기태도 급하닌깐 김성근화 될려고 하던데.......... 감독들에게는

달콤한 유혹인듯
          
주말엔야구 16-08-22 20:52
   
김기태는 금시초문인데 무슨일 있었나요?
               
어디도아닌 16-08-22 20:57
   
아뇨 4선발 5선발 불펜에서 돌려쓰면서 불펜에 과부하 걸렸어요
               
늙은이 16-08-23 13:01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여기에 주소좀 올릴께요. 죄송 합니다.
https://youtu.be/Odx6ueWrAz0
관련 내용은 43:40초부터 나오네요.
          
볼텍스 16-08-22 22:12
   
전 다른건 모르겠는 팜 시스템 망쳤다는건 동의를 못하겠네요.
신생팀 두개 생기면서 가장 치명타를 입은게 한화란 구단이었고, 꼴찌를 하면서
단 하나의 1픽도 못건진게 몇년인데...왜 그건 하나도 고려안하고 그저 팜을 망쳤다니..
               
어디도아닌 16-08-22 22:23
   
저도 들은 얘기라 자세한건 모르겠고 유망주 넘겨서 즉시 전력감 사왔다고 합디다

그래서 들었다는 식으로 글 올린거구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으면 아시는대로

자세하게 써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볼텍스 16-08-22 22:34
   
님에게 시비를 거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기분이 나쁘셨으면 미안합니다.
사실 NC와 KT가 생기면서 우선 지명권을 가져간건 아실껍니다.
그게 무려 5년이 넘습니다. 그 시기에 최하위는 당연히 한화였구요.
전력 평준화를 위해서 하위팀이 가져가는 1픽 지명권을 한화는 전혀 가져가지 못했던거죠. 아니 1픽 정도가 아니라 그냥 1~4순위 지명 선수는 모조리 뽑지 못했다고 봐야합니다.
물론 트레이드로 유망주 내주고 당장 쓸 선수를 데려온 것도 있습니다만, 그건 보통의 다른 팀들도 하는 행동입니다. 그걸 마치 김감독이 모조리 망쳤다라고 한다는건 현재 한화의 모든 문제점에 제웅으로 액받이 하는거나 같습니다.
                         
어디도아닌 16-08-22 22:58
   
솔직히 저도 아는 얘기는 아닙니다

근데 제가 님이 하신 말씀  듣는데 한가지 의문이 생기네요

신생팀 생겨서 상위 지명권 모두 가져가고 유망주 내주고 즉시전력감 데려오는건

한화만 하는 행동이 아니라는데 어떻게 한화만 팜 시스템이 망가졌다는 얘기가

나오는지요?    성적 안좋은 팀에대한 모략? 

님아 파는 곳이 있으면 사들이는 곳이 있는거죠 유망주를 파는데 모든 팀이 다

판다고 얘기하시면 유망주들은 떠돌아 다닌다는 겁니까?
                         
볼텍스 16-08-22 23:05
   
아뇨. 그 말이 아닙니다.
보통 어느 팀이든 유망주란 존재합니다. 들어올 때 몇번쨰 픽으로 뽑혔든 유망주는 유망주죠. 하지만 팀 사정이란게 늘 있습니다. 지금 당장 팀 내야수 중 유격수가 없다면, 장래에
10승을 해줄 꺼라 생각되는 유망주를 내주더라도 그 유격수를 데려오기도 합니다.
이런 일은 어느 팀이든지 있다는 말입니다. 더구나 몇년간 꼴찌를 하던 팀에서 성적을 내기위해 데려온 감독이라면, 그의 목표는 성적입니다. 몇년간 유망주에 머물렀던 선수를 내주더라도 베테랑이나 즉시전력감을 데려올 수 있습니다. 당연히 팀 팬들은 욕을 합니다.
단, 성적이 올라가거나 보냈던 유망주가 그대로 사장이되거나, 혹은 유창식의 경우 같은 경우에는 혜안으로 포장되기도 하죠.
                         
어디도아닌 16-08-22 23:11
   
한화가 상대적으로 많았고 많았던 이유가 계속되는 하위권 성적이기 때문이라고

이해하면 맞습니까?  물론 그것도 김성근감독 부임한 이후로 많아졌을 겁니다

대대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좋은 성적을 기대했기에 아마 유망주 역시 그렇게 트레이드

시켰겠지요    김응룡이나 한대화때도 성적은 안 좋았지만 유망주를

트레이드 카드로 이렇게 많이 쓰지는 않았을 겁니다
                         
쪼남 16-08-23 15:44
   
퇴물들 영입하기 위해 노수광 오준혁 내친것도 그렇고
퓨처스 한화 선수들 무분별한 1군 콜업으로
이 팀에서 선수하면 인생 끝난다고 너도나도
도망치려하는 판국에 아직도
드래프트픽이 어쩌니 저쩌니
현실파악 못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아라미스 16-08-22 20:23
   
김성근 감독 쉴더들 무슨 이야기 할지 궁금합니다.
혹사 이야기 하면 짜증부터 내던 사람들...
볼텍스 16-08-22 22:08
   
이 선수 관련해서 감독이 잘못한건 분명합니다. 너무 짧은 기간에 너무 많이 올렸군요.
그런데 단 몇개월만에 관절와순이 다 닳아버렸을리는 없고..
고교 시절에도 많은 혹사를 당했군요.. 토미존 수술까지 받았다니..
이대로 꽃피지 못하고 사라진다면, 우리나라 야구판 희생양이 되겠군요. 안타깝네요.
     
어디도아닌 16-08-22 22:21
   
님이 말한것처럼 선수를 어깨 망친것에 대해서 누구도 확언해서 말할수 없다는 점입니다

내년에 당장 권혁이 부상당해도 김성근 탓이아니라 선동렬이 원인이라고 말 할수 있어요
          
볼텍스 16-08-22 22:35
   
권혁선수의 경우는 만약에 어꺠나 팔꿈치관련해서 부상을 당한다면 누구탓도 아닌
김감독 탓입니다. 이걸 부정한다면 정말 현실을 못보는 사람이죠.
단지 저 기사를 읽어본 느낌은 김민우 선수가 고교시절에 토미존 수술을 받을 정도였는데
그것과 연관된 건 읽을 수가 없었다는 겁니다. 엄밀히 말해 저 선수의 어깨 연골이 도저히
손쓸수 없을 정도라면 저건 단지 일년의 결과물일 수가 없습니다. 폭탄을 안고 있던 선수에게 스위치를 넣었을 수는 있죠.
누구 탓이라고 말하기 힘들다는 면피를 말하는게 아니라 저 선수는 우리 아마야구 시스템에서 희생양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어디도아닌 16-08-22 23:04
   
권혁선수가 부상당해도 김감독 탓이라고 안할수 있습니다

현실 못본다구요?  김민우 선수 한창 쓸때 부상 걱정하는글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 글중에 부상을 걱정하면서 현실을 못 본다는 글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웃긴건 님 말하는 느낌이 부상 당한다면이라는거................................

야구팬으로써 선수들 혹사 시키는거 보면 많이 불편하네요 

구단이나 감독에 비해서는 억대 연봉인 선수도 약자입니다
                    
볼텍스 16-08-22 23:10
   
제 말의 뜻을 오해해서 읽으시네요
님에게 현실을 못본다는게 아닙니다. 권혁선수가 올해든 내년 초든 팔에 문제가 온다면
그건 김감독의 책임이란거고, 그걸 아니라고 하면 현실을 못보는 눈가리고 있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제가 쓴 댓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김민우 선수 관련해서 혹사를 안했다는게 아닙니다.
그의 혹사가 단지 작년 한해가 아니라, 아마 시스템에서 부터 혹사를 이어왔다는 거고
그 희생양이라는 겁니다.
                         
어디도아닌 16-08-22 23:18
   
제가 오해한게 아니구요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지극히 님 기준이라는 겁니다

아시잖아요?  작년에 권혁 혹사할때도 팀 성적 조금 좋으니 어떤 논리가 형성 됐는지...
                         
볼텍스 16-08-22 23:32
   
오해 하시는거 맞네요. 왜 그 사람들 논리가 왜 여기 끼어듭니까?
님은 저랑 대화를 하는 중이에요. 그 사람들 논리는 제 논리가 아닙니다.
혹시 답 정해놓고 저랑 대화시는건 아니시겠죠?
                         
어디도아닌 16-08-23 11:19
   
부상부위에 대해서 전문적 지식이나 근거없이 어렸을때 무리했다고 말한다면

그 선수 고등학교 감독도 할말은 있을겁니다 제가 말하고 김성근 감독 쉴더들의

논리를 님과 비교한건 님을 틀렸다고 말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근거없이 자신의

상식을 정답으로 생각하고 말한건 님이나 그들이나 마찬가지 라는 겁니다
                         
볼텍스 16-08-23 11:31
   
답 정해놓고 저랑 대화하신거 맞네요
그러니까 전 근거도 없는 나 자신의 생각이 정답이라고 말하는 사람이고, 고로 님이 그렇게나 싫어하는 김성근 감독을 옹호하는 사람들의 한 부류라고 하시는거네요.
그냥 김성근 감독이 싫다, 무조건 싫다, 이렇게 좋은 비난꺼리가 있으니까 그를 비난하고 싶다라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너무 구차해보여요.
그 선수 부상부위가 어딘지를 보세요. 전문적 지식이 부족해도 얼마든지 유추가능한 부위니까요. 연골이 닳아서 생긴 부상이 어릴 때부터 무리했다라고 추론하지 못할 근거가 무엇이고, 그 선수가 토미존 수술까지 받을 정도였으면, 고등학교 감독이 문제가 아니라 리틀과 중학교시절 감독까지 내려가야겠죠. 그리고.
<제가 말하고 김성근 감독 쉴더들의
논리를 님과 비교한건 님을 틀렸다고 말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근거없이 자신의
상식을 정답으로 생각하고 말한건 님이나 그들이나 마찬가지 라는 겁니다>
이건 무슨 말입니까? 결국 넌 그들과 같아. 라는 소리인데 빙빙 돌리면서 말하니 뜻이 안통하잖아요.
와이린 16-08-22 23:06
   
김성큰이라 부각되는거죠 염감독도 선수하나 날려먹었지만 김감독이있어서 쓰윽 지나간것이 있죠 권혁 송창식 등 선수가 아작이나면 그건 백퍼 김성큰ㅠ잘못이지만 김민우선수는 좀 다른거같네요 성큰감독잘못이라기엔 좀..

단기간에 많이올라왔다하나 그것때문에 그렇다기에는... 프로선수니까요
일본시절 오승환선수를보면 더욱더 그렇게 생각들구요..그래도 지금 펄펄나는 오승환이기에...

다만 그렇게혹사당한 투수를 관리못한 잘못만큼은 확실하다고 생각하네요
그런선수라면 사전에파악하고 관리해야하는데 성큰은 그런거 모르죠 ㅋ

암튼 아쉽네요 어린나이에...
     
볼텍스 16-08-22 23:11
   
어꺠 관절 와순이면 연골이 닳아버렸다는거죠. 류현진 선수가 같은 부상일 겁니다
즉, 많이 썼다는거죠. 어린 나이부터..그리고 이건 사전에 알 방법이 있을까 싶어요...
안타깝네요 어린 선수인데..이 부상은 회복된 예가 없는걸로 아는데..
          
와이린 16-08-22 23:29
   
네 류현진과같은건데 작년에 입단해서 총 100이닝도 안던진선수가 관절와순이라니;;
               
볼텍스 16-08-22 23:34
   
제가 위에도 어디도아닌 님이랑 댓글 대화중에 썼지만..
이건 명백히 아마시절부터 많이 던진겁니다. 거기에 개인의 특성일 수도 있구요..
안타깝네요..
     
쪼남 16-08-23 15:57
   
무슨 염감독 얘기가 왜 나오나요
염감독이 그동안 포텐셜 터트린 유망주가 몇명인데
킬성근이 비교가 되나요

그리고 부상당한 선수 파악하고 관리 하는게
감독이 하는 일이지 그럼 누가 하나요
          
볼텍스 16-08-23 16:30
   
염감독도 팀에 혹사로 부상당한 선수도 있습니다.
어느 감독이든 그것에 자유로울 순 없으니까요.
반대로 김성근 감독도 포텐셜 터트린 유망주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싫더라도 사실관계는 명확히 해야지요.
          
와이린 16-08-23 19:07
   
조상우선수가 생각나서 쓴겁니다 2015년 내내 별얘기없다가 수술하니까 기사가 나왔죠 그때 염경엽 감독은 별말없이 지나갔어요 그얘기한겁니다
쪼남 16-08-23 15:57
   
노리타 쉴드글 읽는건 진짜 인생의 낭비네
     
볼텍스 16-08-23 16:28
   
이글은 그런 글이 아닌데요?
     
가마솥 16-08-23 22:58
   
노리타 만물설
정난봉 16-08-24 10:37
   
김성근 감독이 불붙인건 맞죠.. 다만 중/고교 시절에 이미 차곡차곡 장작이 쌓였던 선수 같은데...
너무 안타깝네요...
어린나이니만큼 재활 잘해서 부활했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608250100253230019396&servicedate=20160824

여기 기사 보시면 고교때 4일연투 272구 던졋었네요...
머 고교야구에 연투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4일연투라.....
고교감독이 불 잘타는 장작으로 제대로 쌓아놓으셧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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