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로 떨어진 한국이 권세움의 홈런 2방에 힘입어 멕시코를 잡고 인터내셔널 조 결승에 진출했다.
2016년 8월 25일(이하 미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암스포트 라메이드 스타디움에선 '제70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인터내셔널 조 한국(아시아-퍼시픽 대표)과 멕시코의 경기가 열렸다. 한국은 멕시코를 7대 0으로 꺽고 인터내셔널 조 결승에 안착했다.
한편,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인터내셔널 조 결승에서 '난적' 파나마(라틴 아메리카 대표)와 리턴 매치를 가지게 된다. 한국은 이미 24일 열렸던 3라운드 경기에서 파나마에게 2대 3으로 역전패 당한 바 있다.
경기는 8월 27일 오후 12시 30분(한국 시간으로 8월 28일 새벽 1시 30분)에 치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