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야구출신 타자의 일본진출중 가장 성공할 듯 싶습니다.
국내타자들의 첫시즌 성적을 보자면
이종범은 타율 0.283 타점 29 홈런10 출루율 0.387
언뜻보면 준수한 성적이나...진출당시 이종범의 포스를 보면 많이 아쉬움을 남김..
내막을 보면 고작 67경기...시즌의 반도 못채웠음...그지같은 견재와 치명적인 데드볼의 부상여파 ㅠㅠ
부상당하기 전까지 날라다녔음~
이승엽은 2004 100경기 타율 0.240 타점 50 홈런 14 출루율 0.328
요미우리에서 명예회복은 했으나 역시 첫시즌이 힘든 건 사실인듯...두번째 시즌은 플래튠속에서도 30홈런
이병규 2007 132경기 타율 0.262 타점 46 홈런 9 출루율 0.295 그저그럼...변태같은 코스 안타생산 ㅋㅋㅋ
이범호...........
김태균 2010 141경기 타율 0.268 타점 92 홈런 21 출루율 0.357 초반돌풍 좋았음;;;실력보단 멘탈문제로 까임
이대호가 지금 성적대로 시즌을 마치고 타이틀 홈런이나 타점타이틀 딴다면 정말 이승엽보다 성공할 듯...
이승엽처럼 일본에서 오래 성공하는 것도 좋긴하지만 개인적으론 메이져도전 꼭 해봤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