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2-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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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이 올시즌 200.1이닝으로 국내 투수들 중 가장 많은 이닝을 던졌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10.11국내투수의 몰락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갈수록 외국인 투수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고 있는것은 그만큼 국내 투수들의 실력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이다.올시즌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는16명에 불과했다. 10개 팀이니 팀당 1.6명에 그친다. 두산이 니퍼트와 장원준 보우덴 유희관 등 판타스틱4로 가장 많이 규정이닝을 채웠고, KIA는 헥터와 양현종, 지크등 3명이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키며 던졌다. LG는 소사와 류제국, 롯데는 레일리와 린드블럼, 삼성은 차우찬(현 LG)과 윤성환이 있었다. 넥센 신재영과 NC 스튜어트, SK 켈리는 팀에서 유일하게 규정이닝을 채웠다. 한화와 kt의 투수들은 한명도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했다.규정 이닝을 채운 16명 중에서 국내투수는 7명(장원준 양현종 신재영 류제국 윤성환 유희관 차우찬)에그쳤다. 외국인 투수는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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