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22억 5천만원에 계약했다는데 왜 이런식으로 했는지 모르겠네요...기아가
정말 돈이 없었을까요??
기아가 돈이 없어서 그렇다면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연봉계약을 4년 130억으로 하고
대신 지급일을 조금 뒤로 미루는 식의 계약도 가능했을텐데... 첫해에는 계약금 연봉 조금만 주고
못준 부분에 대하여 이자 1%정도 붙여서 나중에 주기로 하던지...나머지는 계약 기간 다 끝나고 나서 지급하던지
그래서 제가 멋대로 소설을 써보자면 일단 해외진출이 유력했던 양현종이 무조건 기아에 남겠다 선언했을때
저는 김광현처럼 부상이 있구나 그래서 해외진출시 필수인 메티컬 테스트 통과가 어려우니 이러나보다
그렇게 예측을 했었죠...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구단에서 장기계약 혹은 대형계약에 머뭇거리는 이유가 이해되죠
추측컨데 그래서 기아가 김광현수준으로 계약조건을 불렀고 양현종은 아니다 나 멀쩡하다 차우찬보다 더줘라
그랬을거고 구단측에선 의심하고 양현종 측에선 아 그러면 1년 계약해서 나 던지는거 봐 그리고 멀쩡하면 돈내놔
그래서 사실상 1+3의 이면계약 비스므리한 게 아닌가라는 그런 시나리오를 생각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