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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9 13:51
[KBO] 고영민, 결국 은퇴…kt 코치로 새 출발
 글쓴이 : llllllllll
조회 : 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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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 고영민(33)이 야구인생 중대기로에서 결국 은퇴를 결심했다. 이로써 파란만장했던 15년 프로생활에도 마침표가 찍히게 됐다.

은퇴라는 단어를 꺼내들기까지 고민이 잇따랐다. 고영민은 지난해 11월 친정팀 두산으로부터 방출통보를 받았다. 구단이 발표한 65인 보류선수 명단에 그의 이름은 없었다. 2002년 프로 데뷔 이후 15년간 몸담았던 친정과 작별하는 순간이었다. 은퇴의 기로에서도 현역연장을 향한 의지를 쉽게 꺾을 수는 없었다. 방출 직후 ‘선수’로서 재기하기 위해 다른 구단의 러브콜을 기다렸다.

그러나 현실의 벽은 높았다. 최근 이렇다할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 30대 중반 내야수를 품을 구단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고영민은 최근 스포츠동아와 전화통화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이게 현실인데 어쩌겠는가”라며 짧은 은퇴의 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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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검 17-01-10 01:35
 
고영민 정도면 성공적인 선수생활이라고 할 수 있죠...우승은 못했어도 두산 잘나가던 시절 주전 2루수였고
국대 2루수로도 잘했고...그 뒤에 수년간 1,2군을 왔다갔다하긴 했어도 다른 은퇴선수에 비하면 준수하죠

코치자리도 많지않고 코치대우가 열악하다지만 한달에 100만원씩 연금도 나오니까...^^;;
     
폴켄파넬 17-01-10 09:21
 
성공적이라고 하기엔 본인에게도 팬에게도 아쉬움이 많죠. 아직 한창 선수생활 할 수 있는 나이인데 방출되고 아무나 자유롭게 데려갈 수 있는 상황에서 조차 불러주는 팀이 없어서 은퇴하는건데...
브리츠 17-01-10 12:24
 
어디 아픈가요?? 33살이면 몇년 충분히 더 뛸것 같은데
     
폴켄파넬 17-01-11 21:03
 
허리부상이 고질병이래요. 현장 감독 코치들도 다시 살아나기는 힘들다고 보니까 조건 없이 방출된 선수를 아무도 영입 안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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