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45 홈런 이상 할수도 있었어요 그해에는..
주자였던 오제키가 3루베이스 안밟아서..(리플레이봐도 애매함) 홈런 한 개 도둑맞고..
그후 후반기에 원바운드 적시타터진건데 심판이 아웃이라고 오심내서 인내심 강한 이승엽답지 않게 폭발해서
간판걷어찼다가.. 다리 다쳐서 그후부터 3타석만 섰는데.. 그후부터 홈런이 확 줄었죠..
8월달까지는 거의 50 홈런 넘을 기세였는데..
우즈가 47개로 1위먹었죠.
당시 이승엽 선수의 임팩트가 상당히 커서 NPB 대부분의 투수들이 상대해보고 싶은 선수로 이승엽 선수를 꼽을 정도였습니다. 막판 심판의 오심과 부상이 안타까울 따름이었지만... 정말 좋은 시즌이었습니다.
다만 당시 요미우리도 팀 자체에 임팩트가 많이 부족했죠.
07년부터 강팀의 면모를 보이는데, 그 해부터 부진의 나락으로 떨어지죠 이승엽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