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경기때만해도 역적수준이었는데
킬인식이 거기에 오늘 쐐기를 박으려고 9회말 2아웃 5-0상황에서
패전처리로 기용하는 만행을 저지른 덕분이라고 해야하나요
안타 못칠 확률이 훨씬 높았으니.. 그럼 그렇지부터 시작해서 국대에선 영원히 보지말자
큰경기에서는 못하는 쫄보 등등 직격탄 맞을뻔 했으나
다행히 안타가 터져주네요..
안타도 그냥 안타가 아니라 내야 안타가 나와서
죽기싫어서 정말 열심히 뒤뚱뒤뚱 달리던 모습이 결과적으로 이미지 반전에 큰 도움이 됐네요
마지막에 킬인식 얼굴보니 악마로 보이더군요..
속으로 아웃안당해서 아깝다라고 생각하고있었겠죠?
결과적으로 안타 칠 수있는 선수를 자기가 기용 안하고있던 셈이 되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