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28&aid=0002356143&redirect=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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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동기 결여가 결정적인 원인일 수 있겠다.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 올림픽과 달리 병역특례 등의 혜택이 없었다. 한 선수는 “대표팀 차출을 거부해도 비난 듣고 대표팀에 뽑혀도 성적이 안 나면 비난만 듣는데 누가 대표팀을 하려고 하겠느냐”며 하소연했다고 한다. “이겨도 우리에게는 아무런 이득도 없는데 왜 나와서 비난까지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해하는 선수도 있다. 아무리 프로 선수라고 하지만 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태극마크를 단 국가대표 선수들의 의식 수준이 이렇다. 세계야구클래식 4강 이상의 성적일 때는 자유계약(FA) 취득 연수를 1년 줄여주는 식의 당근책이 있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까. 물론 이는 구단들이 반대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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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도 이득이 없는데 왜 국대 경기로 욕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데요....
진짜인가 저거;;;; 진심 어처구니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