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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7 11:01
[KBO] 이명기 ↔ 이홍구 등 SK-KIA 4:4 트레이드 성사
 글쓴이 : 아로이로
조회 : 969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SK와이번스는 7일 KIA타이거즈와 외야수 노수광, 윤정우, 포수 이홍구, 이성우를 받고 외야수 이명기, 내야수 최정민, 노관현, 포수 김민식을 내주는 4대4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는 테이블 세터 보강을 통해 기동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포수진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전력보강을 모색하던 중 KIA와 이해관계가 맞아 트레이드를 단행하게 됐다. 또한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들에게 1군 무대에서 뛸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

노수광은 2013년 건국대를 졸업하고 한화이글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 2015년 트레이드를 통해 KIA타이거즈로 이적한 후 빠른 발과 정확한 타격을 갖춘 전도유망한 외야자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원광대를 졸업한 후 2011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번으로 KIA에 입단한 윤정우는 2012년 2차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LG로 이적했으나 2016년 다시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로 복귀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2경기 연속 3안타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홍구는 장충고, 단국대를 거쳐 2013년 신인드래프트 2차 14번으로 KIA에 지명되었고 지명 당시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평가 받았으며 2016시즌 2할6푼6리의 타율으로 9홈런을 기록했다. 이홍구와 함께 SK로 합류할 이성우는 2000년 LG에서 육성선수로 시작했으며 2006년 SK에 입단한 후, 2008년 트레이드를 통해 KIA로 이적한 17년차 베테랑 포수다.

[사진=이명기, 이홍구, 뉴시스]

mellor@stnsports.co.kr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407100335686?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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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냥2 17-04-07 11:44
   
백용환 89년생 김민식 89년생 한승택 94년생 다 군필이고

신범수 98년생 미필인데

기아가 이득인듯
어쨌건 기아는 취약한 부분을 주 메인으로 본거같네요
봉냥2 17-04-07 11:54
   
사실 홍구가 수비를 더 잘했으면 이런일도 없었겠지만.....
홍구는 미필인것도 커서ㅠㅠ

두 절친의 만남으로 결국 트레이드까지 성사된 모양...
밥그릇95 17-04-07 17:46
   
노수광 ㅠㅠ
열심히하고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SK 가서도 잘 적응하길...
무척 서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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