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에서 밀워키를 담당하고 잇는 아담 맥칼비 기자는 3일(이하 한국시간) '테임즈의 한국 응원가가 미국에 왔다. 다음 홈경기부터 밀러파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밀워키 선수들이 테임즈의 한국 응원가를 따라부르며 즐겼고, 구단은 실제 경기장에서도 응원가를 사용키로 했다.
원정 7연전 중인 밀워키는 오는 1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밀러파크에서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부터 밀워키 홈경기에선 팬들도 테임즈의 응원가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