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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1 17:53
[잡담] 심판들 왜 이러나요?
 글쓴이 : 흑룡야구
조회 : 1,141  

또 롯데에게 애매한 판정이 났네요.

수전증 있으면 보크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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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l 17-05-21 18:06
   
손에 공을 잡고 바깥으로 빼고 있고
셋포지션에 들어가지 않은 생태에서 보크를 받았다는건 잘못 받은거입니다.
실제 포수의 사인을 보는중에 고개를 숙여 받고 셋포지션에 들어가는 투수도 있고
양손을 늘여뜨려서 받는 투수가 있고 각자의 투수 특유의 모션이 있는데
박진형은 배에 글러브를 대고 한손을 늘여뜨려서 받는 버릇인가봅니다.
이 상황은 보크가 아닙니다.
심판이 박진형이 배에 글러브를 대고 있는상황이 셋포지션으로 들어갔다고 착각한것 같습니다.
blackmoooon 17-05-21 18:06
   
상대가 엘지 입니다.
남아당자강 17-05-21 18:24
   
영상 찾아 봤는데 오심 맞네요. 주심이 볼때 오른손이 안보여서 이미 셋포지션 들어 갔다고 생각해서 보크를 준거 같은데..... 이런경우 주심이 착각 했더라도 다른 루심들이 정정해 줘야 하는데 제대로 안잡아줘서 오심이 난듯 합니다. 심판들 징계감이네요.
패치족 17-05-21 21:23
   
최근 심판문제가 여러번 있던것은 맞으나
오늘은 여러번 자세히 영상을 돌려보니
확실히 미세하게 움찔하는 동작이 있었습니다.
보크로 잡아도 할 수 없는거죠.
     
Camel 17-05-21 21:41
   
셋포지션 들어가기전에는 뭘해도 상관없습니다.
막말로 춤을 춰도 상관없는겁니다.
보크가 나온 시점은 셋포지션 들어가기 전 이었습니다.
심판이 착각으로 보크를 선언한거입니다.
          
패치족 17-05-21 22:45
   
이제야 봐서 댓글이 늦었네요...^^
중심발이 투수판을 밟고 자유발이 홈쪽으로 이미 셋포지션 자세인 상황입니다.
투수판을 밟은 상황에서는 그 어떠한 움직임도 타자나 주자를 기만할만한 동작은
보크로 간주됩니다. 예외로 글러브에 공을 모으고 멈춤동작으로 가는 루틴이
투수마다 다른데 일관된 루틴은 허용합니다.
별개로 KBO는 퀵피치를 방지(타자우선?)하려고 멈춤동작을 중요시하는 편입니다.
그런대로 17-05-22 19:51
   
올들어 롯데한테만 유독  심판하고 일이 많네요
안좋은 우연이 자꾸 겹치네요 이정도면 필연아닌가여?
심판은 롯데한테 악감정이 있다고 봅수밖에 없네요.
크고작은거 부터 시작해서 결정적인것까지 한두번이 아니네요
저거 보크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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