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7-05-26 01:52
[KBO] 타팀팬으로서 보는 김성근 감독
 글쓴이 : 비천호리
조회 : 1,913  

분명 먼가 잘못된 방향의 팀운영 방식인걸 인지
하면서도 뭐 그정도야 하며 넘어가며 다른 여러
가지 이슈로 언론,관중동원등 언제나 kbo의 중심
에 있다. 이런 트러블 메이커식 운영은 kbo에 플러스
가 되어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게 내가 응원하는 팀만 아니라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흑룡야구 17-05-26 03:53
   
불문율 야구로 80년대식 야구를 했던 사람, 이제는 없어진 것들을 들춰서 현대 야구에 굳이 했던 사람.

다들 이러기야? 하는데도 약간의 꼼수 야구 했던 사람.

과거의 입장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열심히 하는 모습은 좋으나 시대에 적응하지 못 하고 고집만을 고수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안 좋았습니다.
야코 17-05-26 04:59
   
이제 노관심
유T 17-05-26 05:24
   
한화 야구와 기업이 프로야구에서 가졌던 방향성을 알고 있다면 김성근 욕 못합니다

김성근이 야구장에서 비난 받아야 할건 선수교체 타이밍과 투수혹사문제 이 2개 말곤 없죠

뭐 누구를 트레이드를 해서 누구를 데리고 왔니~ 뭐니 이런게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애초에 김성근을 데리고 왔을때 한화 그룹에서 원했던건 3년연속 꼴찌를 하고 있는팀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였죠

그러기 위해서 당장은 전력이 안되는 신인들을 팔아서 고참 선수들을 데리고 왔던거죠

실제로 한화가 만년 꼴찌 꽁승팀에서 중위권으로 시즌을 마감했고 시즌중에도 경쟁력 있는팀이였습니다

그게 목적이였는데 왜 신인을 파니 마니 하는게 웃긴거죠 처음 방향성이 당장의 성적을 올리는거였고

신인이라도 팔아서 고참을 끌어모은건데 이제는 그것까지 욕을 먹더군요

결과를 떠나서 한화는 김성근의 성향을 알았고 그걸 위해 스카웃을 해서 데려온건데

무슨 욕심이 생겼는지 만년꼴찌팀 주제에 중위권도 만족 못하고 죽어라고 욕을 하더군요

돌대가리 트레이드는 박병호가 넥센 갈때 한 트레이드입니다 방향성도 아무 목적도 설명도 안되는 트레이드..

그런 트레이드의 주범인 박종훈을 올해 11월에 단장으로 만들어 버렸어요

단장으로 취임 직후 계속해서 김성근과 마찰을 일으켰죠 이럴거면 왜 김성근과 계약을 했는지 의문임

그리고 중간에 짤라버림

한화는 지금까지 방향성 목적 유망주 모든걸 다 잃어버렸습니다

과연 이 독이든 성배를 마실 다음감독은 누가 될지 궁금하네요
유T 17-05-26 05:51
   
한화팬들은 김성근보다 박종훈을 욕해야 함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고 김성근이 열받은 상태에서 감독실에 앉아 다음경기에 대해서 생각했다고 함

팀도 4연패고 벤클로 인해서 정지 당할 선수들을 생각해서 2군선수 2명올려 특타 확인 후 기용여부를 판단

하려고 했는데 박종훈이 훈련 시키지말라고 막음

사실상 해고통보라고 생각이 듬

내세울만한 커리도 없는 인간을 단장으로 만든 한화가 이해가 안되요
쪼남 17-05-26 08:10
   
그냥 언급하기도 싫은 인간 앞으로 야구계에 다시는 얼씬도 하지 말길
경부대로 17-05-26 09:34
   
마인드가 고교감독 수준임....
프로감독으로는 너무 구시대죠..
TVVICE 17-05-26 09:47
   
성적이 잘나왔으면 감독 스타일이고 뭐고 야신대접 받았겠지.
첫해 6위- 좀 아쉽지만 나쁘지않은?
작년 7위- 실망. 대부분의 야구 전문가들이 4강후보로 한화를 꼽음
올해- 객관적으로 KT, NC, 넥센보다 전력이 우세했는데 순위는?
왜안돼 17-05-26 10:07
   
혹사등 선수단 운영에 대해선 최악에 감독이었죠

하지만 sk에선 성적을 냈기때문에 버틴거죠

한화에선 최악의 선수단 운영과 최고 연봉팀을 갖고 무능력으로 성적도 못냈죠

경질은 맞죠 아쉬운건 이번 시즌 시작전에 교체 했어야 하는데 사실 늦었죠
뭐꼬이떡밥 17-05-26 10:24
   
프런트 잘못이라고 봅니다

일단 김성근감독을 데려왔을때..

그 이전부터 한화는 선수가 없었죠
그래서fa로 사온건데 ... 구단에서는 이만큼 투자를 했으니 당연히 성적을 기대했고.
한화는 그정도 선수로서는 부족했던거죠.

리빌딩을 해야 할 시기인데 선수를 사모으니 이도 저도 아닌거였죠

감독은 선수사준 구단눈치봐서 선수 혹사 시키고 혹사당한 선수는 부상당하고..
만수길 17-05-26 11:25
   
한화 구단에서는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전폭적인 권한 전폭적인 투자
성적을 구단에게 탓 할 수는 없습니다
해달라는거 다해줬으니
아라미스 17-05-26 12:23
   
어찌됐든간에 돈 그만큼 썼고 첫 2년간은 감독이 완전히 전권을 휘둘렀으니 지원에 관해선 구단이 할만큼 했음..
올해와서는 자기 맘대로 전권을 못휘두르니 본인이 짜증나서 나간셈이져..
FA 사모으고, 트레이드로 즉전감만 모으고, 투수 혹사, 특타 특투 등등 죄다 다 해놓고 5위도 못해봤으니
성적 못낸거나 마찬가지.. 크보 선수풀이래봤자 얼마나 된다고 FA 그정도 샀으면 최소 5위는 해야지..
론리스트 17-05-27 09:34
   
이제 시즌 144경기라서 예전에 비해 20경기가 늘었는데
예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수기용하니 거기서 무리가 온 것 같습니다.
바뀐 상황에 맞게 운용했어야 되는데..
아무래도 평생해온 방식에서 변화를 주지 못한게 실패의 요인이 아닐까 싶네요.
뭐....그 고집이 바로 지금까지 감독으로 생존했던 이유이긴 하겠지만
이제는 커리어가 끝났네요.
 
 
Total 40,3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656
40348 [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김현수 회장 입장문 (1) 나를따르라 04-24 526
40347 [MLB] 타구속도 시속191km 오타니 시즌 6호홈런 (2) 샌디프리즈 04-24 460
40346 [KBO] 오재원. 수면제 대리 처방 후배 8명 자진 신고 (4) 나를따르라 04-23 1114
40345 [KBO] 오재원 그게 사람이냐? (2) 아쿵아쿵 04-23 1092
40344 [KBO] 최악의오심 (2) 백전백패 04-21 1289
40343 [잡담] ABS시스템 (5) 사비꽃 04-20 1468
40342 [KBO] 조작 논란 이민호 심판 해고 (3) 무침 04-19 2012
40341 [WBC] 한국, 프리미어12 B조 일본·대만·쿠바 등과 대결 (2) 나를따르라 04-19 1281
40340 [KBO] 솔직히 한화 이렇게 될 줄 몰랐던거 아니잖아. (1) 아쿵아쿵 04-13 3019
40339 [KBO] 류현진 6이닝 1피안타 8삼진.복귀 첫승 통산 99승 나를따르라 04-12 2356
40338 [CPBL] 대만 프로야구의 현실에 대해 정확히 알려드림 (1) 열혈쥐빠 04-12 2544
40337 [CPBL] 대만 리그는 수준이 어느정도인가요? (15) Berg 04-10 2716
40336 [잡담] 며칠전까지 한화팬들 고소공포증에 난리도 아니더만 (2) suuuu 04-10 2018
40335 [KBO] 위기조짐 보이는 프로야구 인기 근황... (3) 파김치 04-08 3589
40334 [기타] 최근 야구 대회와 팀별 아시아 대회 휩쓰는 일본 난할수있어 04-08 1814
40333 [MLB] 류뚱이 문제가아니고 (3) 비오지마 04-06 3034
40332 [KBO] 류현진 4.1이닝 9피안타 9실점 2패째 (2) 나를따르라 04-06 3009
40331 [잡담] 류현진 ㅋㅋㅋㅋㅋㅋ 하늘땅지 04-05 2320
40330 [잡담] 아이고 현진아 (2) 앨비스 04-05 2515
40329 [KBO] 한화 1승 ㅋㅋ (1) 초록소년 04-04 2402
40328 [KBO] 한화 6 : 4 가슴 졸이면서 보는중.. 초록소년 04-04 1929
40327 [KBO] 한화오늘 우취 짜증나네요. (2) 그런대로 04-03 2253
40326 [MLB] 이정후 더쇼24에서 국적이 일본국기로 뜨는군요? (1) 라이트어퍼 04-03 2877
40325 [KBO] 한화 미리 졌지만 잘 싸웠다... (2) 초록소년 04-02 2453
40324 [KBO] 노시환, 문동주가 잘하니깐 작년에 그래도 꼴지는 면… 천의무봉 04-02 2188
40323 [KBO] 한화 7연승~~ (8) 초록소년 03-31 3324
40322 [MLB] 이정후는 간지가 있네요 (2) 검동티비 03-31 398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