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한화는 내보낼 선수가 없을정도로 투자를 안했을 시절이죠
김성근 감독 오고나서 구단의 전폭적지지와 전구단중에 총연봉 1위인데 성적은 밑바닥이었죠
물론 시대착오적인 선수운영도 한몫한거고요
sk 있었을땐 능력은 있지만 구단이미지 망치는 감독이었지만 한화때는 능력도 없고 구단이미지도 망치는 감독인거죠
성적 내겠다고 매년 fa 100억대 투자와 내일이 없는것처럼 유망주 다내주고 즉시전력감이라고 포장한 애매한 선수들의 영입, 있던 투수들 혹사로 전부 나가리까지 시켰으면 가을야구 했어야 했는데 못했죠. 결국 성적부진 때문에 목이 간당간당했는데 박종훈 단장 오고 권한 다 뺏기니 나갈수밖에 없는거죠. 꼴등하던 팀 순위 2~3계단 올려놓는다고 이지경이 된건데, 돈 쏟아붓고 미래 팔아 올린 만큼 부작용이 크게 올겁니다.
평가는 주관적... 반이 싫어하고 반이 좋아하는 감독이었죠. 처음에는 대부분이 굉장히 좋아했다가, 종반에는 8할 이상이 싫어했다가... 저도 딱 그런 부류네요. 하지만 지금와서 한화 생각하면 괜찮은 감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감독하나가 뭔 차이라고... 한화는 답이없어요. 이제 야구 안 볼 거고, 왠만하면 그 시간에 공부를하던 게임을하던 일단 야구는 안 보려고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