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페넌트레이스 우승에 대한 인식이 너무 낮다고 생각하는데
대표적으로 종목은 다르지만 축구로 보자면
축구같은경우 리그를 통해 우승을 가려내잖아요
그래서 리그 우승이 되게 크게 비춰지고 많이 기쁘죠
그리고 epl같은 경우 상위 4팀이 챔스 진출권을 확보하게 되구요.
페넌트레이스가 140경기가 넘는데, 거기서 1위해도 한국시리즈 우승만큼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잖아요.
솔직히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는 그날 그날의 선수 경기력이나 주축 선수 부상에 따라 좌우될 수도 있는건데 5~7경기로 우승을 판단해 버리니까 조금 아쉽더라구요.
그러니까 140경기가 넘는 페넌트레이스를 우승할때도 한국시리즈 우승할때만큼 큰 축하를 해주고,
상위 4팀(5팀)이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얻는 형식으로 해서 페넌트레이스 우승=한국시리즈 우승
이런식으로 두가지의 트로피로 나눠서 동급으로 여기는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