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7-24 09:37
[KBO] 선동렬, 첫 야구 대표팀 전임 감독 선임.. '2020 도쿄까지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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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54) 전 KIA 감독이 국내 첫 야구 대표팀 전임 감독으로 선임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오전 "선동렬 전 감독을 신임 야구 대표팀 전임 감독으로 임명했다. 선 감독과의 계약기간은 오는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선동렬 신임 대표팀 감독은 한국 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야구 대표팀 전임 감독을 맡게 됐다. 선 감독은 오는 11월 일본에서 열릴 예정인 24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대회부터 지휘봉을 잡는다. 이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거쳐 2019년 프리미어12, 그리고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 전임 감독으로서 한국 야구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선 감독은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돼 부담감이 막중하다. 대표팀 구성과 전략에 연속성을 갖고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독 선임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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