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으로 사회인야구라고 보여서 ... 또 볼떄마다 무플이길래 격려라도 해드리면 꼭 성질을 내시내요. 그것도 아주 거칠게... 세미와 아마추어와 크게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주로 언급하시는게 관중이야기... 그리고 예전에 무슨 티켓이야기를 엄청난 근거처럼 이야기하시던데... 흠... 전 스포츠에선 축구밖에 모르는 편이라 비슷한 이야기를 해드리면... U리그라는 대학교리그가 있습니다. 거기에 몇몇 홍보 잘하는 팀들은 많게는 천여명 적게는 수백명 관중 모으는 학교도 있습니다. 미국같은 경우엔 항상 많고 일본 같은 경우엔 고교축구에도 정말 많이 모이면 5만명 이상 모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이들도 세미프로? ..
또한 티켓... 우리나라에 K3리그라는 리그가 있죠. 포털 등에 걸린 대회설명란을 보면
"K3리그는 엘리트 축구와 생활 축구의 중간에 위치한 성인 아마추어 리그다. K리그 클래식(1부) - K리그 챌린지(2부) – 내셔널리그(3부)에 이어 4부리그에 해당한다. 2007년 출범 당시 K리그와 내셔널리그 다음의 3부리그라는 의미에서 ‘K3리그’라는 이름을 붙였다. 도전의 의미를 살려 한때 ‘챌린저스리그’로 명칭이 변경됐다가, 2013년 프로 2부리그가 ‘K리그 챌린지’로 출범하자 차별화를 위해 2015년 ‘K3리그’로 다시 복귀했다."
아마추어리그라고 합니다. 여기에 천안시청인가 천안FC인가 하는 몇몇 팀들은 관중 오히려 K리그 챌린지 즉 2부리그보다 평관 더 많이 모을떄도 있습니다. 거기도 여러가지 문제도 있지만 그래서 일부 국내축구팬들 사이에선 천안쪽에 기대 아닌 기대를 거는 분들도 종종 있었죠. 또한 명실상부한 아마추어리그임에도 서포터도 있고 적게나마 고정관중도 있는 팀들도 있으며 규칙적이지 않고 소액이지만 절반 가량의 구단들은 입장료도 받곤 합니다. 선수들 역시 그걸론 택도 없이 부족하지만 승리수당이나 그런 류로 소액의 금액을 구단에게 받기도 하죠. 그렇다면 이들도 세미프로 혹은 프로일까요?
일반적으로 세미프로라고 하면... 전액은 아니지만 선수들이 경기외에 생활하는 비용등을 구단에서 어느정도 보장해주는 등의 작업이 필요한 것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회인스포츠면 어떻고 세미프로면 어떻겠습니까... 그게 뭐 그리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더운데 너무 흥분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왜 이렇게 입이 거치신지...;; 그리고 언제적 파투야 순간 브라질리언 파투 이야기하시는 줄 ㅎㅎ
암튼 축구에 대한 피해의식은 국내원탑이실 거 같네요.
그리고 K3 잘난 듯이 언급한 적 없는데요? 그냥 내가 아는 건 국내축구 사례들 이기에 국내 사례를 알려드린 겁니다. 그리고 수천명은 U리그 관중으로 조금 검색하시면 나올 겁니다. 또한 프로출신 이야기 하시는데... K3에도 프로출신은 셀수도 없고... 심지어는 간혹 국대출신도 선수로 등록해서 뛰곤 합니다. 뭐 대부분 공익판정에 따른 군복무의 연장선 비스무리한 것이지만... 그걸 세미프로로 근거로 내새우는 건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독일야구는 모두 관중수입으로 꾸려갈수 있나 보군요? 저 경기장도 지난 대전인가 천안에 세워진 4면 야구장이 약 7백억인가 들은 사례는 그렇더라도 최소 수억은 들었을텐데 그것도 각 구단들이 관중수입 받아서 그걸로 만들고 경기하나 보죠? 흠~ 사회인야구치곤 튼실하군요. 축하드립니다.
야구게시판에 와서 뜬금없이 개소리를 일관하는 님의 행동을 보건대 글쎄요. 특히 유럽야구 글을 올리면 툭툭 이런 시비조 댓글을 쓰시는 것을 보면 사춘기 특유의 반항심으로 글 쓰시는것 같아요. 연세가 몇인지 모르겠지만 시기가 지나버린 질풍노도의 시절을 겪고 계시는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U리그든 k3 리그든 어자피 유료관중이 아닌 이상 뭐 길게 이야기 할 필요가 있을까요? 거기다 수천명 어쩌고도 동원된 인력들이고 결국 실관중 집계를 하지 않는 이상 관중 뻥튀기에 불과한 일인데 검색이고 뭐고 할 필요성은 없죠. 유료수익이라도 있으면 객단가라도 계산해서 추려볼수 있을텐데 그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관중수익으로 꾸려 갈수있냐는 식의 의문에 대한 글을 보니... 님은 스포츠 마케팅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는 수준밖에 안되는것 같아서 구태어 이야기를 더 할 필요는 없는 듯 보입니다. 독일야구가 어떻게 꾸려가는지에 대해 알고 싶다면 베이스볼 분데스리가라고 검색 해서 알아보세요.
그리고 관중 많이 모인 몇몇 경기들만 보면 그 어떤 리그도 관중이나 그로 인한 수익 등의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겠죠. 포르투칼만 해도 하부팀 경기엔 저게 유럽리그 맞나 싶을 정도로 적은 관중이 오지만 역시 포르투칼 상위팀의 중요경기엔 그 어떤 리그 부럽지 않게 오고... 이건 국내축구도 마찬가지이고... 또한 자꾸 일본 이야기해서 그런데 일본고교축구의 결승전은 뭐 5만명수준이고 고교야구는 말 할 것도 없고... 그렇다면 역으로 일본학원축구나 학원야구에도 쩁도 안되면서 이름뿐인 세미프로라고 할 것인지...
암튼... 세미면 어떻고 정말 프로면 어떻고 아마추어면 어떻다고 제 발언에 발끈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 기준엔 한국과 일본 미국의 야구는 프로야구이고, 대만은 세미와 프로의 사이 언저리... 도미니카인가 멕시코쪽은 세미... 그리고 유럽은 아직까진 아마추어 혹은 사회인야구로 보인다는 겁니다.
개소리 개소리 하시는데 제 댓글 올라오면 그냥 개가 짖는다고 무시하세욤~ 전 워낙 활동량이 왕성해서 여기저기 참견 잘하니까~ ㅎ
아참... 참고로 전 K리그에서 2부리그 격인 챌린지도 말이 프로이지 세미프로에 가깝다고 봅니다. 프로라는 이름이 부끄러운 수준이죠. 1부도 몇몇 팀 제외하면 할말 없고... 뭐 축구는 무조건 뛰우고 야구는 무조건 깔아내리고 하지 않습니다.
리그의 전 구단이 유료도 아니고 특정구단 하나가 유료한다고 해서 우기는건 잘못된 생각이죠. 그걸로 독일야구와 비교하는것도 우습구요. 그게 세미프로와 아마추어와의 차이점입니다.
적어도 야구는 파이날 매치라고 해서 관중동원 할수 있는 경기가 있기 때매 최소한 독일에 이 정도 관중이 온다고 알수있는거죠. 평상시와 다르게 말이죠. 반면 축구는 그런 경기가 있을까요? 거기다 독일야구는 자체로 팀을 운영하지만 k3는 지자체의 지원을 받는데서 차이가 있습니다.
님은 비교를 k3와 같은 아마추어와 했다는 것에서 지적한 겁니다. 적어도 첼린지리그의 기업구단과 비교를 했다면 수긍했을 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