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모르죠 류현진과 힐의 방어율 차이는 0.07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포볼도 적구요
후반기로보면 더 명확하죠
류현진 방어율 0.95에 whip이 0.79입니다
물론 두 선수 각자에게 앞으로 남은 8-9게임이 포스트 시즌에 선발로 나서느냐 아니냐로 갈리겠죠
두선수중 한선수는 로스터에도 못들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규시즌과 달리 포스트 시즌에서 다저스는 여전히 약점을 가지고있죠.
커쇼랑 다르빗슈를 제외하곤 나머지 포시 선발로테는 모른다는게 정확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달빛도 큰 경기에 강한 이미지는 아니죠. 하지만 어쨌든 반년렌탈로 데려온 거라서 포시에선 커쇼 다음 2선발로 쓸 거라고 봅니다. 현재 우드도 시즌 초중반같은 솔리드한 모습이 아니고, 리치힐도 고질적인 물집때문에 불안하죠. 때문에 류현진의 큰 경기 경험을 무시못할 겁니다.
현지 커뮤니티에서도 다져골수팬들 중심으로 포스트시즌 3선발에 류현진이 많이 거론되고 있죠.
후반기 류현진의 퍼포먼스와 과거 커그류 시절의 기억, 그리고 카즈 상대로 엄청났던 포시에서의 모습 이런게 영향을 줘서 포스트시즌 선발얘기에 류현진 관련 글이 꽤 있습니다.
프리드먼도 괜히 선발진을 두텁게 해놓은건 아닐겁니다.
모든 것은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서 깔아놓은거죠. 선발진도 커쇼, 다르빗슈 빼면 무조건 컨디션 위주로 뽑을 것 같습니다. 뭐 어찌됐든 재밌을 것 같네요.
아 그렇군요
그 커뮤니티가 어딘가요?
3선발 가능성도 있는게
커쇼(좌)
달빛(우)
류현진(좌) 우드(좌)
마에다(우)로도 갈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님 말씀대로
류현진도 마찬가지지만 힐과 마에다 방어율이 뒤집어 질 수도 있는거죠
물론 류현진 마에다 힐 모두 후반기 어떻게 던지느냐가 문제겠죠
거기다가 가을시즌 각 선수들의 컨디션은 물론이고
상대팀 상성이라든지 포스트시즌 경험도 무시할 수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