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라인업.
어제 방망이에 붙은 불이 오늘도 이어지겠지 라고 기대했는데,
감독은 무슨 생각인지 쉼표를 찍는군요.
쉬는날인가 싶었는데, 중계진도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군요.
지금 와카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데 도대체 왜?
8회말이 끝나는 시점에서 3:0으로 지고 있으니 더 환장하겠군요.
중계로 올라온 투수도 내야수비와 충돌해서 둘다 교체된다거나 하는 상황들을 보니,
이것이 텍사스의 미래인가 싶은 복선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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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무사 1, 2루 추신수 대타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