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홈런 5방을 폭발하며 파죽의 11연승을 달렸다.
LA 다저스는 최근 4연패 포함 10경기 1승9패 충격에 빠졌다.
애리조나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7 메이저리그 다저스와 원정경기를 13-0 대승으로 장식했다.
J.D. 마르티네스가 4연타석 홈런으로 6타점을 폭발했고, 선발투수 로비 레이가 데뷔 후 개인 최다 14탈삼진에 7⅔이닝 무실점 위력투로 12승째를 올렸다. 이로써 최근 11연승을 질주한 애리조나는 시즌 80승(58패) 고지를 밟았다. 구단 역대 최다 12연승에 1승 차이로 다가섰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1위 유지. 반면 다저스는 최근 4연패 포함 10경기 1승9패로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애리조나전 4연패로 위기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요즘 애리조나 무섭네요 ㅋㅋ 다저스는 쫄망 ㄷㄷ
13 대 빵 승리 ㅋ
4연타석 홈런이라니....ㄷㄷ
내일(6일) 류현진 vs 그레인키 대결...
부담백배 되겠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