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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3 09:54

[잡담] 내가 롯데 감독이었다면

글쓴이 : 루니

결과에 대비하여 계획을 짤때는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고 그에 맞춰야 합니다
그렇기에 제가 롯데 감독이었다면 지더라도 다음 경기가 있어 심적부담이 보다 적은 3차전 선발로 박세웅을 내고 절체절명의 4차전에 경험 많은 송승준을 선택했을겁니다
경험이 일천한 박세웅에게 지면 시즌이 끝나는 경기의 선발은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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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ropica 17-10-13 10:56 3차전엔 당연히 송승준이 올라가야 했습니다. 후반기 박세웅 성적도 좋지 않았기도 했고 4차전엔 린드블럼을 땡겨서 쓸수가 있습니다. 3차전을 지는경우 4차전 마저 진다면 가을야구는 끝나기 때문에 4차전은 모든 선수를 다 총동원해야 하기도 합니다. 3차전엔 당연히 송승준이 올라가야 했습니다. 후반기 박세웅 성적도 좋지 않았기도 했고 4차전엔 린드블럼을 땡겨서 쓸수가 있습니다. 3차전을 지는경우 4차전 마저 진다면 가을야구는 끝나기 때문에 4차전은 모든 선수를 다 총동원해야 하기도 합니다.



		아라미스 17-10-13 10:58 위에분 말씀대로 최근 두 달간 박세웅은 구위가 완전히 떨어져서 성적이 하락세였죠.. 그게 영향을 끼친거라 봅니다. 송승준이 초반에 털려서 망햇지만 어차피 결과론이고.. 위에분 말씀대로 최근 두 달간 박세웅은 구위가 완전히 떨어져서 성적이 하락세였죠.. 그게 영향을 끼친거라 봅니다. 송승준이 초반에 털려서 망햇지만 어차피 결과론이고..



		쪼남 17-10-13 12:51 박세웅 내보내서 털렸으면 더 욕먹었을듯 시즌 막판 투구하는것 보니까 무슨 올스타전 홈런더비 공 던지는줄 박세웅 내보내서 털렸으면 더 욕먹었을듯 시즌 막판 투구하는것 보니까 무슨 올스타전 홈런더비 공 던지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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