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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8 16:39
[잡담] 다저스 6승중 일본투수 2명이 4승을 거뒀네요.
 글쓴이 : 쾌소망사
조회 : 1,360  

포스트 시즌 6승중에서  다르빗슈와 마에다  2명이  4승 1홀드 기록.
 
할말이 없네요. 마에다도 마에다 지만
 
다르빗슈 영입은 진짜 신의 한수.
 
 
ps에 와서는 커쇼보다도  다르빗슈가 다저스 1선발 역활을 하고있는데
 
다저스가 지금의 막강 전력으로 올해 월드 시리즈 우승 못하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할 정도.
 
 
'2승-ERA 1.59' LAD 가을 에이스는 커쇼 아닌 다르빗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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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 17-10-18 21:01
   
광복이 되고, 친일파 양성과 한민족분열작업의 성공을 축하하던 사이토 마코토가 죽은지 한참이 되었지만 여전히 일본은 그의 유지대로 사회 곳곳에 지원금을 대며 친일파를 양성하고 또 하려고 하고 있죠...
그런 자금이 이런 댓글러들에게 왜 흐르지 않았겠습니까?
일본이 한국내에 이런 댓글공작을 오랫동안 해왔다고 봐요.
우린 그저 애니덕후 일뽕이라고 치부했지만 상당수는 일본관련기관의 알바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뭐 그래봐야 대세는 변하지 안았죠. 그 거품많던 90년대에도 일본을 비웃고 무시했던 한국이 이제와서 일본따위 뭐라고 생각할까요...그러니 넘 흥분 맙시다.ㅎ
제나스 17-10-18 21:37
   
어그로인지 일부로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자꾸 일본인 투수가 비중이 컸다는 듯이 ㅎㅎㅎ

안보셨던 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리자면

달빛은 정규시즌 부진의 우려와는 달리 포시에서 잘해준건 사실이죠

득점지원도 꽤나 잘받았기에 무난하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부분이고,,

마에다 같은경우는 정규시즌에서 선발로 뛰다가, 선발경쟁에 밀려서 결국

포시에서는 불펜으로 뛰는 상황인데, 딱 2번 뛰었던 그 경기가..

선발투수들의 노디시전으로 인해 어부지리로 승리를 거뒀던 경기죠

일본인 투수들이 못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만

지금 다저스가 포시 6연승을 할수 있었던 것은,,

모든 선수들이 고루고루 제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는 겁니다.

굳이 돋보이는 선수를 이야기하자면

타자는 테일러, 터너, 푸이그

투수는 모로우, 젠슨 정도로 생각 되요

사실 디비전 당시 디백스나,, 지금 현재 컵스나

불펜이 약하거나 소모가 상당했었기 때문에

선발전 보다는 불펜전에서 다저스의 강세가 보이는 상황이었습니다.

최근 4~5년간 가장 다저스 포시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게 수비력 + 불펜 이었는데

선발이 무너져도 불펜이 버틸수있는게 지금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6승중 4승을 했더라도 그게 꼭 마치, 대부분의 기여를 했다는 듯이 이야기하는것 같아 (이전글도 ^^)

말씀드립니다.
poiuy098 17-10-19 00:45
   
불펜투수에게 승리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기분은 좀 좋겠지만 선발투수가 아닌 이상 불펜투수에게 승리는 홀드랑 같은 겁니다.

마에다가 중간계투로 나와서 공 10개씩을 채 못 던지고 2승 올린 걸 가지고
자꾸 확대해석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마에다는 아주 짧게 나와서 그냥 홀드를 2개 올린 건데 운이 좋게 작용해서
승리투수 타이틀이 주어진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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