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투수력 차이가 크죠
오늘 벌랜더가 5회 이 후 투구수가 급격히 늘어나며 흔들린건 120구 이상 던진 완투 경기 등등
그동안의 피로가 누적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다저스는 오늘 불펜이 털리긴 했지만 휴스턴의 불펜도 마찬가지였죠
위급하면 다저스는 과거 에리조나처럼 선발을 불펜으로 돌릴 여력을 가지고 있지만
험난한 길을 걸어 온 휴스턴은 그럴 수 없다는게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