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달빛의 초반실점이 가장 크다고 보여지나 선수운용에 있어서 아쉬운 점이 있음.
어틀리 같은 경험있고 인내심 있는 선수들을 선발로 써야 했음.
6차전 역전할때도 어틀리의 사구로 출루한게 정말 컷다고 생각함.
7차전도 투수들이 총력전을 하니... 인내심을 가지고 볼카운트 싸움을 길게 하는 선수를 투입했어야 했는데,
너무 젊은 혈기에 한방만 노리는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려서
유인구에 어김없이 휘둘러대다 찬스 다 날리고 제대로 반격 한번 못하고 끝장남.
홈구장에서 이렇게 무기력하게 끝나는 월드시리즈는 처음 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