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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3 13:44
[KBO] LG 허프와 재계약 협상 결렬 "금액 이견 컸다"
 글쓴이 : 봉냥2
조회 : 1,553  

LG가 "외국인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33)와 계약이 결국 불발됐다.

LG 트윈스는 13일 "허프와 지속적인 계약 협상을 했으나 금액 차에 이견이 있어 협상이 결렬됐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허프는 올해 부상으로 인해 6승 밖에 거두지 못했으나 기량 만큼은 에이스급이었다.
완투 두 차례 포함, 6승 4패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했다.

따라서 LG도 재계약을 염두에 뒀으나 끝내 허프를 붙잡지 못했다.

LG는 아직까지 단 1명의 외국인선수와도 계약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98984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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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 17-12-13 17:28
   
이번 겨울에 가장 개판인 프런트는 엘지군요 ㅋㅋ;;
류감독 내년에 험난하겠구만...
유T 17-12-14 07:43
   
LG 내년에 야구 할 생각 없는갑네
쪼남 17-12-14 12:08
   
부상만 아니면 올해 뛰었던 국내투수, 용병 통틀어 최고라고 생각함.

근데 엘지는 내년엔 별로 야구할 생각이 없나보네 서울 프랜차이즈가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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