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8-01-31 08:40
[MLB] LA 언론 “다저스, 류현진 트레이드 알아봤지만..”
 글쓴이 : 또르롱
조회 : 4,061  

https://www.msn.com/ko-kr/sports/kbo-baseball/la-언론-“다저스-류현진-트레이드-알아봤지만”/ar-BBIqj3g?li=AA5cBY&ocid=spartanntp

LA 언론 “다저스, 류현진 트레이드 알아봤지만..”© 뉴스엔 LA 언론 “다저스, 류현진 트레이드 알아봤지만..” 류현진이 트레이드 될 수도 있었다.

LA 타임즈의 LA 다저스 전담기자인 앤디 매컬로우는 1월 30일(한국시간) 팬들의 질문을 받는 '메일백' 코너를 통해 류현진을 언급했다.

류현진의 이름은 한 팬이 FA 다르빗슈 유의 다저스 복귀 가능성을 물으며 언급됐다. 한 팬은 "다르빗슈가 다저스와 계약하지 못하는 것은 연봉 총액 때문인가. 꼭 필요한 자원은 아니지만 선수 층을 채우는 '뎁스' 선수들을 트레이드해 총액을 줄일 수는 없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매컬로우는 이에 대해 "다르빗슈는 다저스로 돌아올 의사가 있음을 확실하게 밝혔다"며 "돈 문제는 다르빗슈의 거취 결정이 늦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맞다"고 언급했다.

매컬로우는 "다저스는 야스마니 그랜달, 로건 포사이드, 류현진과 같은 '유용하지만 이론적으로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은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는 방법도 알아봤다. 하지만 그 선수들은 여전히 다저스에 있고 다르빗슈는 아직 FA 시장에 있다"며 "프런트의 트레이드 계획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어땠는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류현진 등을 트레이드 하려고 시도했지만 다저스가 원하는 수준의 조건을 제시하는 팀이 없었고 결국 트레이드가 불발됐다는 의미다.

류현진은 현재 다저스의 가장 강력한 5선발 후보로 평가받고 있지만 다저스 입장에서는 류현진이 절실하지는 않다. 최고 유망주인 워커 뷸러가 빅리그 로스터 진입을 시도하고 있고 로스 스트리플링, 브록 스튜어트, 데니스 산타나 등 언제든 선발 마운드에 오를 수 있는 투수들이 있다. 특히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 만큼 다저스는 시즌 중에도 언제든 류현진 트레이드를 시도할 수 있다.

류현진의 팀 내 입지는 '리그 최강의 3선발' 평가를 받던 부상 이전과는 크게 달라졌다. 애매한 입지와 함께 FA를 앞두고 있는 류현진에게 2018시즌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과연 류현진이 2018시즌 어떤 성적을 올릴지 주목된다.

한편 다저스의 파한 자이디 단장은 최근 다르빗슈 영입에 대해 "넘어야 할 문제들이 많다"고 난색을 표했다. 다르빗슈는 다저스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지만 재결합은 쉽게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자료사진=류현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개소문도 18-02-01 23:35
   
한시즌쓰고 fa인데 사실상 5선발취급이라 차라리 1라운더 경험치 먹어주는게 이득이죠... 13 14 시즌정도만했어도 모셔갔을텐데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858
40351 [잡담] WBC 우승한다면 왠만한 야구 국제 대회는 다 우승해봄 천의무봉 04-26 72
40350 [KBO] 김태군 선수 맞냐? 새벽에축구 04-26 111
40349 [KBO] 야구는 왜케 사회적물의 일으키는 선수들이 많냐? (1) 풀스로틀 04-26 166
40348 [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김현수 회장 입장문 (2) 나를따르라 04-24 788
40347 [MLB] 타구속도 시속191km 오타니 시즌 6호홈런 (2) 샌디프리즈 04-24 663
40346 [KBO] 오재원. 수면제 대리 처방 후배 8명 자진 신고 (4) 나를따르라 04-23 1294
40345 [KBO] 오재원 그게 사람이냐? (2) 아쿵아쿵 04-23 1254
40344 [KBO] 최악의오심 (2) 백전백패 04-21 1422
40343 [잡담] ABS시스템 (5) 사비꽃 04-20 1588
40342 [KBO] 조작 논란 이민호 심판 해고 (3) 무침 04-19 2134
40341 [WBC] 한국, 프리미어12 B조 일본·대만·쿠바 등과 대결 (2) 나를따르라 04-19 1394
40340 [KBO] 솔직히 한화 이렇게 될 줄 몰랐던거 아니잖아. (1) 아쿵아쿵 04-13 3131
40339 [KBO] 류현진 6이닝 1피안타 8삼진.복귀 첫승 통산 99승 나를따르라 04-12 2458
40338 [CPBL] 대만 프로야구의 현실에 대해 정확히 알려드림 (1) 열혈쥐빠 04-12 2652
40337 [CPBL] 대만 리그는 수준이 어느정도인가요? (15) Berg 04-10 2824
40336 [잡담] 며칠전까지 한화팬들 고소공포증에 난리도 아니더만 (2) suuuu 04-10 2118
40335 [KBO] 위기조짐 보이는 프로야구 인기 근황... (3) 파김치 04-08 3701
40334 [기타] 최근 야구 대회와 팀별 아시아 대회 휩쓰는 일본 난할수있어 04-08 1910
40333 [MLB] 류뚱이 문제가아니고 (3) 비오지마 04-06 3141
40332 [KBO] 류현진 4.1이닝 9피안타 9실점 2패째 (2) 나를따르라 04-06 3113
40331 [잡담] 류현진 ㅋㅋㅋㅋㅋㅋ 하늘땅지 04-05 2420
40330 [잡담] 아이고 현진아 (2) 앨비스 04-05 2614
40329 [KBO] 한화 1승 ㅋㅋ (1) 초록소년 04-04 2503
40328 [KBO] 한화 6 : 4 가슴 졸이면서 보는중.. 초록소년 04-04 2026
40327 [KBO] 한화오늘 우취 짜증나네요. (2) 그런대로 04-03 2353
40326 [MLB] 이정후 더쇼24에서 국적이 일본국기로 뜨는군요? (1) 라이트어퍼 04-03 2976
40325 [KBO] 한화 미리 졌지만 잘 싸웠다... (2) 초록소년 04-02 255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