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빨리 시즌이 왔으면 좋겠네요
잘하면 볼 맛 나는거고
못하면 까는 맛 나는거고 ㅋㅋㅋ

문제는 메이져도 아니고 멕시코애들한테도 발리는 현실.

창이고 방패고 전부 개판이라 뭐라 쉴드도 못침.

그냥 추신수가 투수로 전향하는게 빠를 것 같다 ㅋㅋㅋㅋ

메이저에 정착한 선수라면 이말이 맞는데 오오타니는
메이저 초짜라 힘조절 보단 아직 적응 안되서 그런거 같네요.
어쨌든 제대로 된 평가는 최소 한두시즌 정도 보고 평가해야겠죠.
잘하면 야구팬으로서 즐거운거고 못하면 까이는거고 그런거죠 ㅋㅋㅋ
근데 오타니는 나쁜 인상은 없어서 잘하면 좋겠음.

시범경기라도 급이 있는건데 결과를 보면 오타니는 그냥 미국기준에서는 아마츄어급이니 문제~

2/24 1.1이닝 2실점 (자책1)　
3/02 2.2이닝 2실점 對 마이너 연습경기
3/09 3.0이닝 6실점 對 멕시칸 리그
3/16 1.1이닝 7실점　

아무리 시범경기
설렁설렁해도 이건 아닌듯

메이저를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일본에서 540이닝 던진선수가 구단에 본인을 어떻게 활용할지 숙제를 내 준 것 부터가 웃긴 일이죠...
 H2 만화에 나오는 히로처럼 되길 바랬나보네요....

뭐 그건 솔직히 좀 놀랍긴 했어요

어이도 없었고

메이저 사무국에서 포스팅 금액 상한선을 지정하다보니

오오타니쪽에서 그런 어이없는 짓을 한거 같기도 하고요

좀 이해는 어려웠어요

그렇게 해서 못하면 그냥 못하는거보다 배 이상은 까일거 같은데

본문에도 적었다시피,,

본 경기 들어가야 알 수 있어요,,

시범경기는 그냥 시범경기에요

상대가 멕시칸이건 마이너이건 간에요

오타니 타자로서의 약점은 확실하죠.
몸쪽공..
일본에서 도련님 대접으로 몸쪽으로 공을 던진 투수 거의 전무하죠..

투수쪽으로..
공인구도 틀리고 마운드 높이도 틀리고...더구나 스트락존도 틀리고..

더구나 일본을 씹어먹던 달빛이나 다나카처러 일본 리그를 씹어먹던것도 아니고.
빠른볼에 비해 제구력이 많이 떨어지는것도 사실이고..
어느 리그나 마찬가지지만 스피드건 뻥튀기도 한목하고..

본 경기 들어가보야 알수 있지만
일본과는 비교도 안되는 살인적인 스케쥴과 이동거리...

아무리 시범경기라지만 그렇게 낙관할 상황이 아닌거 같음..

네네,, 그렇죠

낙관할 상황이 아니란거에는 동의합니다.

그래도 본 겜에서 어떨지는 한번 지켜봐야 된다는 입장이에요

시범경기가 의미없다라...

일본인들도 안빨더만 이건 뭐 일본인들보다 더 일본인 같은 발언이네요ㅋ

의미 없는거 왜 하나요..

솔직히 까놓고 연습에서 못하면 실전에서도 안된다는건 인생 좀 사신 분이라면 알텐데.

집에서 문제집 푸는거랑 시험장에서 문제 푸는 거랑 뭐가 더 쉬움ㅋ
실전에서 잘 하려면 연습에서 완벽해야 되는건 기본입니다.

초반이라도 6실점 7실점..

본문에도 잘 적어 놨지만

그런 연습개념이 아니라고 설명드리구요,

무슨 일뽕같은 분위기로 몰아가시려고 하시는듯한 뉘앙스도

살짝보여서 기분이 별로 좋진 않네요

그냥 야구는 야구로 봐주시면 좋을 듯 싶어요

낙관적인 상황이 아님에는 충분히 동의하지만 그것이 전부를 이야기할수는 없어요

이제껏 스프링캠프가 대부분 그렇게 진행되었던것도 부정 할 수 없음을 아실거라 믿습니다.

본문에도 적었다 시피

본 경기에서도 지금처럼 한다면 그 정도 밖에 안되는 선수임에는 틀림없는 거지요

요점은, 스프링캠프에서 나온 성적을 본게임에도 그럴거란 확신을 가지지 말라는 이야기죠

어쩄든 이렇게 시끄럽게 끌고온 선수인만큼 25인 로스터에는 분명 들어올것임에 틀림없고

전반기 성적이 어떻냐에 따라 구단에서도 앞으로의 방식이 결정될거라 생각 됩니다.

문제집 예시는 지금 상황이랑은 뭐 전혀 비슷한 이야기도 안된다고 생각되넹요

암만 시범경기라도 한두경기는 적당히 해야 넘어가지 거의 매경기 낙제점에 가까운데 본경기 들어가서 전혀 잘할거 같지가않네요ㅋ신인들 시범때 저런 기록이면 본경기 설 기회도 없는게 현실이죠  메이저 경험도 없는 신인한테 시범경기 의미없다라는 말은 통용안됩니다

이미 로스터 구성을 끝마친 상황에서 단순히 스프링캠프 성적으로 다시 바꾼다?

그게 더 통용이 안된다고 생각되구요

이렇게 삽을 풔도 제 생각으로는 결국 25인 로스터에 등록 될거라 생각되요

제프리님 말씀처럼 되었으려면,

애초부터 CJ크론을 타팀으로 보내질 말았어야 했습니다.

이런 소리는 메이저에서 통하는걸 보여준 주전선수들이나 하는 소리지ㅋ
오타니같이 이제 첫 메이저진출하는 선수에게 할 소리는 아님 ㅋㅋ

그건 마이너에서 건너오는 선수나

전성기가 지난 캠프 초청선수들 한해서 하는 소리죠

오오타니에게 크게 큰돈을 쓴건 아니지만,

일반 마이너리거 계약에 비하면 큰 돈이죠

전반기 성적이 처참하지 않는 이상, 로스터등록은 들어갈거라 생각되네요

오타니를 왜 마이너리거에 비교해요? 오타니같은 경우는 그냥 메이저데뷔도 안해본 유망주일뿐입니다
메이저에서 통할지 안통할지 전혀 검증안된 투수고 그래서 오타니한테는 이번 시범경기가 중요했던건데 나오는족족 털리고 있으니 마이너행이 상식적이지.. 저런 선수를 쓰면 팀케미도 문제생깁니다
앞으로 시범경기에 더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반등하는 모습이라도 안보이면 시즌 시작은 마이너행이 상식입니다 이미 현지언론에서도 마이너행이 맞다고 나오고 있고
저런 유망주급을 시즌 엔트리에 넣겠다는 생각은 일본인이 구단주나 감독아니라면 누구도 생각하지 않을듯한데요?? ㅋㅋㅋ

오타니 마이너계약입니다

에인절스 입장에서는 오타니 메이저에서 시작시킬 필요도없고

에인절스가 시즌을 포기하면서까지 선발1자리 안줄겁니다      지금의 경기력으로 메이저 선발 시켜준다는게

미친거죠

오타니 박찬호 하위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