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약(FA) 선수 자격 취득을 앞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5선발로 2018시즌을 시작한다. 첫 등판 일정도 확정됐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의 2018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클레이튼 커쇼-알렉스 우드-마에다 켄타-리치 힐-류현진으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확정지었다.
류현진의 시즌 첫 등판은 오는 4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LA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4연전을 치른 뒤 애리조나 원정 3연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