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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9 11:55
[MLB] [현지해설] 5호포 추신수 엄청난 장타력 발휘했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731  


[현지코멘트] "'5호포' 추신수, 엄청난 장타력 발휘했다"

추신수(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연이틀 불을 뿜었다.
 
추신수는 4월 19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삼진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24로 상승했다.
 
추신수는 전날 탬파베이전에서 홈런 포함 3출루 경기를 해내며 그간의 부진을 확실히 털어냈다. 이날엔 시즌 5호포(아메리칸리그 공동 3위)를 작성,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초반 타격감을 되찾은 모양새다.
 
홈런은 3회에 터졌다. 추신수는 팀이 0-0으로 맞선 3회 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는 탬파베이 선발 제이콥 파리아. 볼 2개를 골라낸 추신수는 파리아의 3구째 속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솔로포로 연결했다.
 
중계진도 추신수의 홈런을 칭찬했다. 중계진은 “전날 홈런을 작성한 추신수가 이날엔 밀어쳐 홈런을 만들어냈다. 괜찮은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추신수다. 바깥쪽 낮은 코스로 들어왔고, 나쁜 공은 아니었다. 이 공을 당겨치지 않고 경기장 중앙으로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계진은 “방망이에 제대로 맞았고 경쾌한 소리를 냈다. 중앙 관중석에 떨어지는 명백한 홈런이다. 밀어쳐서 만들어낸 홈런의 비거리는 125m가 나왔다. 전날 경기 홈런 비거리는 143m로 확인됐다. 엄청난 장타력을 발휘해 홈런포를 가동하고 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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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선 18-04-19 12:54
   
143미터.. ㄷㄷㄷ

지난번 정호가 때린건 몇미터였쥐? 그것도 후덜덜이였는데..

아마 추신수 커리어 최고 비거리인것 같은데.

확실히 래그킥은 최고의 준비동작인듯.. 장타에 한해서는..
     
제나스 18-04-19 13:00
   
커리어 2위 기록이요, 1위는 144M
          
준선 18-04-19 14:44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토미에 18-04-19 20:40
   
끝에 걸린거 같아서 빗맞았나 생각했는데 그대로 넘어가 버리네.
쪼남 18-04-19 20:49
   
전에 콤팩트한 스윙일때도 밀어서 자주 홈런 날리고 그랬는데
래그킥에 어퍼스윙으로 바꾸니 비거리가 장난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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