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8-04-24 12:31
[MLB] 'ERA1.99' 류, 달라진 위상.. 등판간격 유지예상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699  


'ERA 1.99' 류현진, 달라진 위상.. 등판 간격 유지 예상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시즌 개막 전에는 입지가 불안했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이 LA 다저스 선발진의 희망이 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선발 등판 간격은 일정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이번 시즌 첫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뒤 11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 나섰다.

이는 7일간의 휴식. 대개 선발 투수는 4일 혹은 5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다. 오래 쉰다고 투수에게 좋은 것이 아니다.

이어 류현진은 11일 이후에는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올랐다. 5일 휴식. 이후에는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선발 등판. 이는 4일 휴식.

류현진이 애리조나전 이후 7일 휴식을 취한 것은 LA 다저스 팀 내 사정도 있었지만, 찬밥 취급을 받았기 때문.

당시만 해도 류현진은 LA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 이상이 발생할 때 마다 등판 일정을 조정해야 하는 처지였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 합류도 불투명했고, 가까스로 5선발 자리를 얻었다. 이마저도 유망주 콜업시 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하지만 불과 4경기를 치른 가운데, 류현진의 입지는 상당히 바뀌었다. 클레이튼 커쇼(30) 다음 가는 대우를 받을 전망이다.

류현진은 1.99로 LA 다저스 선발 투수 중 가장 뛰어난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에이스인 커쇼가 기록 중인 2.45보다 좋은 수치다.

알렉스 우드-마에다 켄타-리치 힐은 각각 3.72, 3.77, 6.00으로 류현진에 비해 좋지 않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이에 LA 다저스는 향후 류현진의 선발 등판 간격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오는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나설 전망이다.

물론 류현진의 선발 등판 간격이 꾸준히 지켜지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계속해 뛰어난 투구를 해야한다.

류현진은 지난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째를 따냈고 평균자책점은 1.99로 하락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깁스 18-04-24 18:15
   
잘했고 앞으로도 긴장타고 잘하자 너도 좋고 우리도 좋잖아 ^^
 
 
Total 40,3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510
40078 [잡담] npb는 갈 메리트가 아예없네요 (2) bunk1 03-30 5627
40077 [KBO] 사실 안우진은 학폭을 떠나서 (2) miilk 03-29 6220
40076 [KBO] 오늘 뜬 롯데 신구장 조감도.jpg (11) 허까까 03-28 8019
40075 [잡담] 안우진이랑 이정후는 메쟈갈듯 (6) bunk1 03-28 6010
40074 [기타] 올해 아시아 야구 굵직한 이슈들. (4) 허까까 03-27 5800
40073 [잡담] wbc보고 느낀것들 (18) 축잘알 03-25 6670
40072 [KBO] KBO는 프로가 아니다. (6) 문OO 03-25 5876
40071 [WBC] WBC가 8강 가라고 밀어주고 떠먹여준 유일한 나라 (8) 문OO 03-24 5778
40070 [잡담] 한국야구는 일본한테 배워야한다. 팩트폭격자 03-24 4921
40069 [KBO] 야구 국가대표 상시 평가전 열린다 (5) 나를따르라 03-24 5095
40068 [KBO] 롯데 투수 서준원,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혐의 퇴단 … (1) 나를따르라 03-24 4855
40067 [MLB] 웨인라이트 시즌 IL로 시작 ㅠㅠ (1) 허까까 03-24 4523
40066 [잡담] 3년만 기다리면 WBC 열리니 그때 한국야구의 힘을 보… (3) yj콜 03-24 4429
40065 [잡담] KBO는 10개구단으로 운영하는게 애초에 말이 안됨 (9) 축신두OoO 03-23 4822
40064 [WBC] 이치로 과거 발언 vs 오타니의 우승소감 (10) 비송 03-22 5104
40063 [WBC] 미국 특급 투수들이 안 나왔습니다 (7) 샌디프리즈 03-22 4782
40062 [KBO] 한화이글스 수리크루십 모집 여기야주모 03-22 3784
40061 [WBC] 아 오타니 봐야 했는데 아 (2) 부산김영훈 03-22 3794
40060 [WBC] 일본 축하한다.... (3) 파김치 03-22 3720
40059 [WBC] 이번 결승전은 박빙일거 같네요 (2) 샌디프리즈 03-22 3290
40058 [잡담] 앞으로 한일전 있다면 무조건 이겨라고 응원 안하겠… 스스787 03-21 2967
40057 [KBO] 이번 개막전에 야구 보러가자고 하니까 사람들이 욕… (8) 가생아나야 03-21 3044
40056 [WBC] 일본 야구 직관 가고 싶은데 도쿄로 가면 될까요? (1) 가생아나야 03-21 2336
40055 [WBC] WBC 결승 3월22일 오전8시 (2) 부산김영훈 03-21 2071
40054 [WBC] 일본야구 너무 부럽다. (3) 가생아나야 03-21 2228
40053 [WBC] [일본] 9회말 오타니 2루타 + 무라카미 끝내기 안타.gif (5) 지니안 03-21 2240
40052 [WBC] 한국야구는 일본 야구 본받아라. (5) 가생아나야 03-21 1923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