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2-07-18 22:59
[NPB] 현시점에서 고토는 무얼하고 있나?
 글쓴이 : 생단액
조회 : 2,101  

우선 리그에서 꼴찌를 기록 중인 오릭스, 
아이러니 하게도 오릭스의 2군은 웨스턴 리그에서 2위와 4게임 차로 단독 선두....

불명예스럽게도 2군으로 강등된 오릭스의 주장 고토는 현재 두게임에 출장하여
6타석 5타수 4안타 1타점 1사구로 무려 타율 8할 !!!

타격감을 얼마나 찾았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고토가 빠른 시일내에 돌아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토의 수비능력은 둘째치고 (아다치가 그럭저럭 메꿔주고 있는 중입니다.)
타자 순번을 6번이건 7번이건 혹은 9번이건 하위타선에 위치시키더라도
시즌내 여러번의 기회를 주었음에도 1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아다치보다는 분명히 나은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아다치의 타율은 3푼 7리, 고토는 2할 4푼 6리) 아다치는 아직 신인이고 2군에서 좀 더 배운뒤 다음시즌을 기약해도 괜찮습니다. 스윙만 보더라도 이 친구는 아직 1군에서 뛸 선수가 아닙니다.
오비키도 2할밖에 못치는 마당에 고토가 하위타순으로 내려가면 됐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굳이 고토를 안쓸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오카다 감독은 선수를 쉽게 내치는 감독은 아닙니다. 충분한 기회를 주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때 2군으로 내리죠. 허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대체할만한 선수가 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현재 오릭스의 선수층으로 고토를 내린다고 더 나아지는 결과를 만들수가 없습니다.
2010년엔 이치로의 최다안타 기록을 깼고 지난 시즌에도 타율 2위였던 (작년 성적은 고토와 비슷합니다) 한신의 맷 머튼은 고토처럼 부진하여 올시즌 2할 4푼 1리를 치고 있으나 여전히 1군에서 뛰고 있습니다. 고토를 조금은 더 믿어줘도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darkfonronier 12-07-19 00:32
   
제가 듣기로 고토선수가 프로선수생활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오릭스에서만 해온 오릭스맨이라더군요. 그래서 캡틴도 맡고있고 부진했는데도 감독이 계속 선발로 기용한거였고.. 오카다 감독도 고토선수를 계속 2군에 방치할 생각은 아니겠죠 아마 음.. 2군에 내려가서 타격을 하는동안 어느정도 타격감을 좀 회복해서 빨리 1군에 올라와 제몫을 해주길 기대해봅니다.
영장군 12-07-19 06:49
   
어서 감 잡고 올라오길,,, 고토도 너무 마니 욕을 들어 먹어서 그런듯,,ㅋㅋ
루이황태자 12-07-19 08:25
   
고토 매일 빻여서 가루상태되었던데 언능 부활했으면 쩝 대호 타좀좀 벌자~ 고토야힘내렴~!!
US114 12-07-19 15:37
   
고토중래(捲土重來) 하고 있겠죠.
♡레이나♡ 12-08-31 10:32
   
ㅎㅎ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1778
2794 [NPB] 일본 반응 중 대호가 요미우리로 가는 걸 원치않아하… (17) 갈매기왕 07-21 4379
2793 [NPB] 이대호 홈런더비 직캠 (10) 생단액 07-21 2544
2792 [NPB] 이대호 홈런더비 예선 및 결승 장면 (41) sarang 07-20 20237
2791 [NPB] 이대호 홈런더비 영상 (10) KALJIN 07-20 3226
2790 [NPB] 대호 올스타 동영상좀 없나요~ (5) 카르얀 07-20 1713
2789 [NPB] 日 레전드 장훈 "이대호, 3할에 만족하지 마라" (10) 던힐라이트 07-20 3240
2788 [NPB] 홈런더비 우승 축하~ (4) 흥흥카토레… 07-20 1942
2787 [잡담] 대호찡 고깃값 벌었어요 (8) 사바티 07-20 3702
2786 [NPB] 아 누가 이대호선수홈런더비반응이나동영상올려주… (2) 이젠그만아 07-20 2062
2785 [NPB] 이대호 홈런더비 우승 ㅎㅎㅎ (6) hawk112 07-20 2257
2784 [WBC] 제가 생각하는 wbc 라인업 (5) 카울링 07-20 2211
2783 [WBC] 일본프로야구선수회 WBC 불참을 결의…아라이회장「… (8) bicbang 07-20 2417
2782 [WBC] 타자는 완벽한데 투수가없네요 진짜.. (6) 이젠그만아 07-20 2390
2781 [NPB] 데이터로 분석해 보는 2012년 이대호 전반기 성적 (8) 졸라 07-20 2838
2780 [NPB] 일본올스타 퍼시픽리그감독 누군가요? (4) 이젠그만아 07-20 2297
2779 [WBC] WBC 내년 3월 대만에서 열리네요. (14) 나만바라바 07-20 2472
2778 [NPB] 오릭스 전설의 용병 부머웰스 (6) 생단액 07-20 2415
2777 [WBC] WBC 같은조 (8) 나만바라바 07-20 2201
2776 [국내야구] 넥센-----롯데 (6) 골아포 07-19 1995
2775 [국내야구] 오늘도 (10) 골아포 07-19 1894
2774 [국내야구] 기록으로 환산한 최고연봉타자는 (10) 암코양이 07-19 2466
2773 [NPB] 이대호 전반기 기록 정리... (5) 동글짜리몽… 07-19 1949
2772 [MLB] 추신수, ML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10) 디오나인 07-19 3761
2771 [NPB] 오릭스 오카다 감독이 칭찬했네요 이대호선수를 (7) 이젠그만아 07-19 2650
2770 [MLB] 아.. 추신수선수 악재가 생겼네요 (4) 이젠그만아 07-19 3530
2769 [NPB] 모든 경기 개근 중인 이 대호 (5) 영장군 07-19 1794
2768 [MLB] 추신수 오늘 적시타 영상 (8) 디오나인 07-19 2853
 <  1391  1392  1393  1394  1395  1396  1397  1398  1399  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