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가 경기 한 번 출장하고 바로 2군행;;
근데 그 경기 끝나고 오영수는 울었음.
오죽하면 오영수가 팬들한테 싸인해주면서
"저 야구 못하는 것 같아요"라면서 울먹이는지..
와 진짜 김경문과 코치들 너무한거 아닌가 싶네요.
시즌 시작부터 연승할 때도 분위기 망했었는데
끝내기 홈런 친 김성욱도 홈런치고 표정이 시무룩했고.
박민우는 시즌내내 표정이 안좋았고..
그 때문에 팬들사이에서 선수들 뭐가 있나보다 생각했는데
감독과 코치진들 진짜 너무하네..
오영수가 울고 팬들에게 싸인해주면서 "저 야구못하는 것 같아요"라고 하소연 할 정도로
기죽이기가 심한..
게다가 오영수는 2군에서 한참 잘하는데 1군 동행해라고 불러들이고
몇 일 안되서 2군가라 해서 2군에서 경기하고
갑자기 또 1군 등록시키는 바람에 경기전날 비행기타고 부랴부랴 내려와서
3번타자로 첫 출장시키더니 안타못쳤다고 갈구기라도 했나 봄
그 날 경기 끝나고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면서 "저 야구못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할정도면;;
도대체;;
그리고 이원재, 이준평도 불러들여서 밤새 운전하고 내려왔는데
등록도 안하고 오자마자 돌려보냄;;
와 진짜 개판오분전임;;
어떤 코치인지는 몰라도 진짜 ㄱㅅ끼고 그걸 방관한 김경문 아니 주도했다고 해야하나??
김경문도 또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