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가 잘했다는 글중에,,
이런 분석도 해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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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기 개근 중
또 다른 이대호의 가치는 팀의 83경기에 모두 출장했다는 것이다. 오릭스 야수 중 유일하다. 이는 일본프로야구에 대한 마인드나 적응력, 체력 면에서 모두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3차례(2005, 2009, 2011시즌) 전경기 출장을 달성한 이대호였다. 하지만 앞서 진출한 한국 선수들은 하나같이 원정경기시 아침 일찍부터 정장을 갖추고 신칸센과 비행기로 움직여야 하는 일본프로야구 이동 문화에 체력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대호가 국내 구단 중 가장 이동거리가 가장 많은 롯데 소속 선수였다는 점도 조금 유리할 수 있었다.
지난 10일 라쿠텐전에서는 오른 발목을 다치기도 했다. 때문에 1루수 대신 지명타자로도 경기를 나섰다.
OSEN 기사로 부터 퍼 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