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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3 21:48
[KBO] 하.......임창용...
 글쓴이 : 토미에
조회 : 1,885  



난 이 양반 올라올 때 마다 항상 패배의 이미지만 떠오르는데 도대체 왜 올라오는가 싶음.

그냥 던지던 선수가 던져도 무방한데 뭐한다고 항상 임창용이 올라와서 보는 사람 불안하게 하고, 

그렇게 선수가 없으면 좀 다른 구원을 올려보내던가.

볼도 밋밋하고, 승부구는 없고 짬밥을 그렇게 먹었으면 좀 대담하게 하던가 무사 만루에 볼넷을 주는게 

어떻게 마무리 투수라고 할 수 있는지?

김감독도 참 이해가 안 가는게 볼이 저 모냥이면 좀 쉬게 하던가 해야 하는데 꼭 마지막에 올려 보내는게

패턴이 되버렸음.

공이 힘있게 승부구로 들어가질 못하고 자꾸 빠지기만 하는 도망가는 투구를 하는데도 결국 4점차를 동점에

만루로 가도 교체를 안함.

진심 미친게 아닌가 싶을 정도임.

결국 역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회에 5점 이나 쳐 주는 동안 투수교체가 없는게 도대체 미치지 않고서야 할 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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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복 18-05-23 21:51
   
저도 그래요 임창용하면 패배.........
토미에 18-05-23 21:56
   
김성빈 수비도 아주 개발암임 진짜.
수비라는게 화려한 나이스 플레이 보다는 저쪽으로 공이 가면 아 저긴 안심이 되는구나 하는 안정감이 있어야 하는데, 중간으로 공만 가면 일단 불안해짐.
JJUN 18-05-23 22:01
   
임창용 문제가 아니라.....
감독이 문제겠죠....(+김세현)
연투 던져서 피로한게 눈에 보이는데도 올리는 감독의 고집...
그것도 무사만루에 말이죠....

마치 김성근 보는듯하네요.....
     
토미에 18-05-23 22:10
   
장담하는데 올해도 구원 자원 탈탈 털려서 한 5위로 마무리 할거임.
도대체 어떤 작전을 펴면 1회에 5:0 으로 상대 선발을 털었는데도 지는 건가 싶음.
첫 타자 스트레이트 볼넷은 공이 안 들어가는 걸 내가 봐도 알겠는데,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저 지랄을 해서 보는 사람 빡돌게 하는지 모르겠군요.
무적자 18-05-23 22:06
   
4점차 9회 시작할때 임창용을 올리든가 해야지..
무사 만루에서 임창용 올린게 문제요..

김세현이 올려서 무사 만루 만든 감독이 꼴통이죠.
아로이로 18-05-23 22:12
   
컨디션을 봐서는 김윤동을 마무리 시켜야할듯
토미에 18-05-23 22:17
   
근 몇년간 기아 경기서 오늘만큼 빡치는 경기는 기억이 안 날 정도임.
한동안 기아 경기는 보지 말아야겠음.
이렇게 스트레스가 크게 발생될줄은 상상도 못했군요.
임창용 얼굴만 봐도 아주 불안해 미칠지경이었는데, 오늘 그냥 학을 떼게 됨.
정말 멀리해야겠음.
이렇게 까지 분이 풀리지 않는 건 스스로도 놀라울 정도.
결과가 이렇게까지 사람을 몰아 넣을 수 있다는 걸 처음 느껴본 것 같군요.
     
무적자 18-05-23 22:21
   
김세현 보고 학을 떼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토미에 18-05-23 22:35
   
보는이를 괴롭혀온 건 하루이틀로 되는게 아님.
ByuL9 18-05-23 23:10
   
나는 얘 보면 오재원 2루 헤드샷 견제가 생각나던데

그래서 오재원한테 홈런 쳐맞을때 훈훈했음
야코 18-05-24 10:14
   
오늘도 김세현이가 불 지핀거 아닌가요..
은퇴해도 진즉에 했어야 할  선수가 아직도 남아서 뛴다는것은 기아의 멤버가 없기 때문이겠지요.
참 한때 엄청난 마무리였지만 나이에 장사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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