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이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했습니다.
NC는 오늘 밤 선수단 체제를 개편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김경문 감독이 물러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NC는 김경문 감독의 후임으로 유영준 단장을 감독 대행으로 임명하고 남은 시즌을 치른다고 전했습니다. 단장 대행은 김종문 미디어홍보팀장이 맡기로 했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구단의 고문으로서 호칭과 예우를 받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2011년 8월 NC 창단 감독으로 부임해 지난 7년동안 팀을 이끌어 왔습니다.
올 시즌 현재 NC는 최하위에 머물러있습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감독님이시었는데...
성적 부진으로 사퇴하시네요 ㄷㄷ
그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