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에 웹서핑하다가 발견했는데요.
부머웰스는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지난 6월 2일 이대호가 4안타를 몰아친 요미우리전에서 시구를 하러 교세라 돔을 찾아
이대호 선수와 만나보기도 해서 화제가 됐었죠.
일본프로야구 최초의 용병출신 3관왕이며 큰 덩치와 부드러운 스윙으로 이대호 선수와
언론에서 많이 비교가 되기도 했습니다.
10년의 용병생활 중 마지막 1년을 제외하고 오릭스에서 뛰었었고
통산 타율 3할 1푼 7리, 279 홈런, 90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동영상 보시면 흑인 특유의 유쾌함이 보이고
또한 참 사랑받았던 외국인 용병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이대호 선수가 과거 부머가 그랬던 것처럼 타격 3관왕을 꼭 달성하길 바라며
이대호 선수야 오릭스에 그리 오래있을리는 없겠지만
또한 타국에서도 사랑받는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