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원정 이런걸 다 떠나서
커쇼다음 류가 손해보는 몇가지는
좌좌로 가면 상대타자의 대응능력이 길러짐
커쇼는 직구 슬라 커브가 주무기
류는 직구 체인지업 커브가 주무기(커터포함)
유형은 분명히 다르고 투구동작도 다름
하지만 커쇼가 류에비해 공을 숨기는 동작(디셉션)이 더좋아서
상대적으로 류의공이 타자들어게 노출시간이 늘어나
대응력이 상대적으로 늘어난다는점
좌좌로 가면 상대 타자들이 일단 하루의
적응력을 키운상태라 타격감이나 스트존
적응이 좌우 보단 수월함
타자 라인업을 커쇼때랑 비슷하게 가져갈것임
같은 좌좌라 해도 류가 먼저등판시
커쇼의 고속 슬라이더가 더 효과가 있고
공을 숨기는 동작때문에 공을보는 시간이
짧아져 효과가 있다는점
류 커쇼 순서면 좌좌가 큰 어려움은 없겠지만
커쇼 류의 순서면 일단 직구가 공략이
조금 수월해진다는것
아마도 그렇게되면 류는 직구보다
커터를 많이 활용하게 될것임
유형이 다르다는건 인정되는 부분이지만
분명히 마이너스 요소가 많다는것
그렇다고 반대로 3차전을 잡고
7차전을 쓰려고 계획하기도 애매한 부분도 있고
류가 1선발이 최상의 조건이였으나
커쇼의 디비전 호투로 이미 1선발 내정이라
지금은 양날의 검이 되어버림
흘러가는 분위기는 최초 3차전 홈등판이 유력했으나
여러가지 상황이 맞물려 구단에서도
신중하게 검토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