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8-10-11 19:15
[MLB] NLCS 류현진은 2선발이 더 잘 어울린다
 글쓴이 : 100렙가즈아
조회 : 1,481  

LA 다저스가 밀워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를 앞두고 있다. 클레이튼 커쇼가 1선발로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나머지 선발 로테이션은 공식화되지 않았다.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현지 주류 매체들은 커쇼-워커 뷸러-류현진-리치 힐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하고 있다. 홈에서 강한 류현진이 홈 개막전인 오는 16일 3차전에 등판하는 게 낫다는 판단이다. 류현진은 올시즌 다저스타디움 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1.15로 완벽에 가까웠다. 지난 5일 홈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도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이번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류현진이 ‘2선발’이 더 어울린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다저스 전문매체 ‘다저블루’는 11일 챔피언십시리즈 선발 로테이션을 전망했다. 4명 중 2명이 류현진의 ‘2선발’을 주장했다.

1~4선발 중 3명은 각각 1-5, 2-6, 3-7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이 경우 1차전과 3차전 선발은 4일 휴식 뒤 등판이고 2차전 선발은 5일 휴식 뒤 6차전에 등판하게 된다. 류현진은 허벅지 부상에서 돌아온 데다 ‘4일 휴식’보다는 ‘5일 휴식’을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KBO리그의 일반적인 등판 패턴이기도 하다. 2차전 선발이 유리하다. 실제 류현진은 ‘빅게임’으로 평가받은 정규시즌 마지막 3경기에서 3승을 따내며 평균자책점 0.47을 기록했다. 3번 중 앞선 2번이 5일 휴식 뒤 등판이었다.

홈 경기 성적에서는 뷸러도 크게 다르지 않다. 뷸러 역시 홈에서 4승3패, 1.93, 원정에서 4승2패, 3.45를 기록할 정도로 홈에서 강한 스타일이다. 뷸러는 홈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1위 결정전에서는 호투했지만 지난 8일 원정경기로 치른 애틀랜타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는 5이닝 5실점으로 썩 좋지 않았다. 만약 둘 중 한 명을 원정경기에 내보낸다면 ‘신인’ 뷸러보다는 경험 많은 베테랑 류현진이 더 안정감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다저스의 선발 4명이 뚜렷한 것과 달리 밀워키 선발 로테이션은 안갯속에 싸였다. 율리스 차신이 에이스이지만 다저스에 무척 약했다. 차신과 좌완 지오 곤살레스만 선발로 분류되는데, 나머지 2경기는 ‘오프너’를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콜로라도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도 1차전에서 브랜던 우드러프를 맨 처음 내세운 뒤 3이닝만 던지게 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100렙가즈아 18-10-11 19:16
   
홈 경기 성적에서는 뷸러도 크게 다르지 않다. 뷸러 역시 홈에서 4승3패, 1.93, 원정에서 4승2패, 3.45를 기록할 정도로 홈에서 강한 스타일이다. 뷸러는 홈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1위 결정전에서는 호투했지만 지난 8일 원정경기로 치른 애틀랜타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는 5이닝 5실점으로 썩 좋지 않았다. 만약 둘 중 한 명을 원정경기에 내보낸다면 ‘신인’ 뷸러보다는 경험 많은 베테랑 류현진이 더 안정감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답은 이미 정해진것 둘다 홈에서 강하다면 베테랑이 원정 등판 해야함

신인은 위기 순간 멘탈 한순간 와르르 무너짐 그게 원정이라면 끝
코코이트 18-10-11 20:33
   
도대체 뷸러가 nlcs에서 잘 할 수 있다는 소설은 뭘 근거로 한 건가요 ?  디비젼시리즈에서 5점 주고, 그다음에는 진정하고 잘 했다는 건데... 결국 빅이닝을 줬쟎아요... 참피온쉽에서는 잘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죠... 무슨 뷸러가 2선발씩이나 한다는 것인지... 저러다가 커쇼, 뷸러 연속으로 어웨이에서 깨지면, 포시는 거의 끝장나는 거죠..
     
지팡이천사 18-10-12 02:42
   
류현진은 승리 보증수표처럼 말하는 근거는요 ㅋ
어짜피 이번 1.2.3 선발은 뭘로결정나든 의미를 부여하기 나름
 
 
Total 40,3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677
40348 [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김현수 회장 입장문 (1) 나를따르라 04-24 562
40347 [MLB] 타구속도 시속191km 오타니 시즌 6호홈런 (2) 샌디프리즈 04-24 482
40346 [KBO] 오재원. 수면제 대리 처방 후배 8명 자진 신고 (4) 나를따르라 04-23 1133
40345 [KBO] 오재원 그게 사람이냐? (2) 아쿵아쿵 04-23 1108
40344 [KBO] 최악의오심 (2) 백전백패 04-21 1304
40343 [잡담] ABS시스템 (5) 사비꽃 04-20 1480
40342 [KBO] 조작 논란 이민호 심판 해고 (3) 무침 04-19 2023
40341 [WBC] 한국, 프리미어12 B조 일본·대만·쿠바 등과 대결 (2) 나를따르라 04-19 1296
40340 [KBO] 솔직히 한화 이렇게 될 줄 몰랐던거 아니잖아. (1) 아쿵아쿵 04-13 3030
40339 [KBO] 류현진 6이닝 1피안타 8삼진.복귀 첫승 통산 99승 나를따르라 04-12 2368
40338 [CPBL] 대만 프로야구의 현실에 대해 정확히 알려드림 (1) 열혈쥐빠 04-12 2553
40337 [CPBL] 대만 리그는 수준이 어느정도인가요? (15) Berg 04-10 2728
40336 [잡담] 며칠전까지 한화팬들 고소공포증에 난리도 아니더만 (2) suuuu 04-10 2027
40335 [KBO] 위기조짐 보이는 프로야구 인기 근황... (3) 파김치 04-08 3601
40334 [기타] 최근 야구 대회와 팀별 아시아 대회 휩쓰는 일본 난할수있어 04-08 1823
40333 [MLB] 류뚱이 문제가아니고 (3) 비오지마 04-06 3047
40332 [KBO] 류현진 4.1이닝 9피안타 9실점 2패째 (2) 나를따르라 04-06 3018
40331 [잡담] 류현진 ㅋㅋㅋㅋㅋㅋ 하늘땅지 04-05 2332
40330 [잡담] 아이고 현진아 (2) 앨비스 04-05 2524
40329 [KBO] 한화 1승 ㅋㅋ (1) 초록소년 04-04 2414
40328 [KBO] 한화 6 : 4 가슴 졸이면서 보는중.. 초록소년 04-04 1938
40327 [KBO] 한화오늘 우취 짜증나네요. (2) 그런대로 04-03 2265
40326 [MLB] 이정후 더쇼24에서 국적이 일본국기로 뜨는군요? (1) 라이트어퍼 04-03 2886
40325 [KBO] 한화 미리 졌지만 잘 싸웠다... (2) 초록소년 04-02 2465
40324 [KBO] 노시환, 문동주가 잘하니깐 작년에 그래도 꼴지는 면… 천의무봉 04-02 2197
40323 [KBO] 한화 7연승~~ (8) 초록소년 03-31 3336
40322 [MLB] 이정후는 간지가 있네요 (2) 검동티비 03-31 399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