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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1 22:11
[MLB] 송재우/그럼에도 여전히 신뢰가 가는 다저스의 선발진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210  


[송재우의 메이저? 메이저!] 그럼에도 여전히 신뢰가 가는 다저스의 선발진


NLCS 밀워키 브루어스 vs LA 다저스
# 시즌 시리즈 정리

예상보다 힘들게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다저스는 역시 공인된 강팀의 면모를 과시하며 디비전 시리즈를 비교적 손쉽게 통과했다. 이제 강력한 불펜을 바탕으로 스몰 마켓팀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격돌한다. 시즌 시리즈는 4승3패로 다저스가 간발의 차이로 앞서있다. 양 팀 모두 장단점이 확실하다. 일단 밀워키는 7경기에서 25득점으로 경기당 3.6득점으로 다저스 마운드 공략에 실패했다. 반면 다저스는 무려 48득점의 맹폭을 했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무려 21득점을 했기 때문에 이 한 경기를 제외하면 나름대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 디비전 시리즈 정리

LA 다저스




예상대로 애틀란타 브레이브즈를 3승1패로 제압하고 3년 연속 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에 진출했다. 1,2차전은 선발 투수 류현진과 클레이튼 커쇼의 7이닝, 8이닝 무실점 역투로 손쉬운 승리를 거두었다. 1차전에서 작 피더슨, 맥스 먼시, 키케 에르난데스의 홈런 3방이 나오며 6대0 완봉승을 손쉽게 따냈다. 2차전에는 매니 마차도의 투런과 야스마니 그랜달의 쐐기 솔로포로 역시 3대0 완봉을 이끌어냈다. 원정에 나선 3차전 선발 워커 뷸러가 코디 벨린저의 실책이후 크게 흔들리며 로널드 아쿠나 주니어에게 만루 홈런을 맞는 등 2회 5실점을 했지만 크리스 테일러와 맥스 먼시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며 저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6회초 프래디 프리맨에게 결승 홈런을 맞고 패하고 말았다. 마지막 4차전 선발 리치 힐이 볼넷을 5개나 내주는 등 컨트롤 난조로 5회를 버티지 못하고 2실점을 하며 3대2의 아슬아슬한 승부에서 마차도의 3점 홈런이 터지며 6대2의 승리를 시리즈를 매조지 지었다.



밀워키 브루어스

어느 정도 우위는 인정 받았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3연승으로 콜로라도 로키스의 ‘록토버’의 꿈을 깨뜨렸다. 1차전부터 불펜 데이의 가동으로 불안감을 줬지만 9회 마무리 제레미 제프리스가 2점을 지키지 못하고 연장에 가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연장 10회 마이크 무스타커스의 결승타로 승리를 가져왔다. 2차전부터는 순항이었다. 선발 욜리스 챠신이 5회까지 무실점 역투하고 특유의 불펜이 콜로라도 타선을 꽁꽁 묶었다. 에릭 크라츠의 2안타 2타점이 도움이 되었다. 3차전 쿠어스 필드 원정에서도 선발 웨이드 마일리와 막강 불펜은 단 한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6회초 2점차 리드가 불안한 상황에서 콜로라도의 스캇 오버그의 보크와 폭투로 두 점을 추가하며 실질적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7년만에 챔피언쉽 시리즈에 재도전한다.


# 디비전 시리즈 기록

LA 다저스:

디비전 시리즈에도 다저스 타선의 특징은 여실히 드러났다. 4경기에서 타율은 .210으로 부진했지만 마차도와 먼시가 각각 홈런 2방 등 8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의 팀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홈런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저스틴 터너와 야시엘 푸이그가 3할이 넘는 타율이었고 피더슨은 .286를 기록했다. 코디 벨린저의 11타수 무안타를 비롯해서 대다수의 선수들이 2할에도 미치지 못하는 모습으로 아쉬움을 던졌다. 대신 벨린저, 푸이그, 에르난데스가 각각 2개씩의 도루를 기록하는 등 8개의 도루를 기록해 활발한 기동력을 보인 점은 고무적이다.



마운드는 류현진과 커쇼가 1,2선발 역할을 확실히 했지만 뷸러와 힐은 아쉬운 성적이었다. 전반적으로 3차전을 제외하고는 불펜에 부담이 되는 상황은 없었다. 2경기에 등판한 마무리 켄리 젠슨이 확실한 구위를 뽐내며 2경기를 무실점으로 역투한 점이 큰 위안이 되었다. 셋업맨 마에다보다 오히려 페드로 바에즈의 구위가 더 인상적이었다. 칼렙 퍼거슨과 라이언 매드슨도 2경기씩 등판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밀워키 브루어스:

타선은 홈런보다 집중력이 돋보였다. 우선 타율이 .272로 꽤 좋았고 홈런은 4개를 기록했다. 인상적인 점은 타석에서 참을성을 과시하며 16개의 볼넷도 얻어내 출루율이 무려 .370에 달했다. 주목을 받았던 크리스찬 옐리치는 8타수2안타였지만 홈런 1방이 포함되어 있다. 라이언 브론의 타격감은 여전해 .375를 기록했다. 에릭 크라츠가 8타수 5안타로 깜짝 활약을 보였고 무스타커스와 트레비스 쇼도 .364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반면 3차전에서 홈런과 안타를 기록했지만 헤수스 아길라와 로렌즈 케인은 1안타씩으로 부진했다. 이들 역시 3경기에서 5개의 도루로 스피드를 뽐냈다.

마운드는 일단 쿠어스 필드의 완봉을 포함해 3경기에서 단 2실점만을 허용했다. 1차전 마무리 제프리스의 2실점이 전부였다. 2차전 2이닝 역투로 알려지지 않은 부상에 대한 공포를 어느 정도 해소했지만 3차전 굳이 등판시켜 다시 불안감을 노출했다. 하지만 조시 해이더와 코리 크레이블, 호아킴 소리아는 3경기 모두 등판해 무실점으로 강력한 구위를 과시했다. 1차전 불펜 데이 멤버였던 브랜든 우드러프와 콜빈 번스는 합작 7이닝 무실점의 구위를 자랑했고 선발 챠신과 마일리도 9.1이닝만 소화했지만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팀의 자랑인 불펜의 구위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리즈였다.



# 예상 선발 투수

LA 다저스:

1선발: 클레이튼 커쇼(30세)

9승5패 2.73 161.1이닝 8.6K 1.6BB 0.9HR 3.5WAR 


디비전 시리즈 2차전에서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했다. 8이닝 동안 피안타 2개 무실점 역투를 했다. 1차전 선발이 못 된 점에 동의를 하지는 않겠지만 받아들이겠다는 말로 자존심 회복을 선언했다. 구속도 2마일 정도 떨어지며 최고 구속이 94마일로 실제로 93마일짜리 공도 보기가 힘들어졌다. 하지만 아직 핀포인트 컨트롤이 건재하고 슬라이더 구속이 유지되고 있어 여전히 까다로운 투수이다. 빠른 볼 구속이 떨어지며 구위가 분명히 떨어졌지만 슬라이더와 커브는 여전한 위력을 자랑하며 애틀랜타 타선을 농락했다. 올해는 슬라이더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높아져 무려 42%를 슬라이더로 구사했다.

그동안 포스트 시즌 성적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은 출발이 좋다. 밀워키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많다. 14경기에 등판 6승5패지만 2.86의 좋은 성적이었고 특히 밀러 파크에서는 4승1패 1.40으로 홈보다 더 성적이 뛰어났다. 올해도 1승1패였지만 2.25로 여전히 강했다. 상대 타자 성적도 준수한데 확실히 경계할 타자들이 있다. 바로 옐리치와 브론이다. 옐리치는 무려 .529에 홈런 2방을 뺏어냈고 브론도 .289에 홈런 1개가 있다. 그 외에는 키온 브록스턴이 6타수2안타 정도이고 나머지는 압도했다. 특히 아길라는 경우는 8타수 무안타로 극도로 부진했다.

2선발: 워커 뷸러(23세)

8승5패 2.62 137.1이닝 9.9K 2.4BB 0.8HR 3.3WAR 

첫 풀타임 선발을 훌륭히 수행하며 차세대 에이스로의 기대치를 충족시켰다. 하지만 이번 디비전 시리즈에는 젊은 투수의 한계와 더불어 희망도 보여줬다. 실책 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은 영락없는 경험이 부족한 선수였지만 그 외 이닝은 잘 막아내며 향후 에이스로의 자질도 과시했다. 100마일에 이르는 빠른 볼을 주무기로 슬라이더, 커터,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한다. 나이와 구속을 감안하면 컨트롤도 괜찮고 특히 하이 페스트볼이 위력적이다. 오히려 저스틴 벌랜더의 데뷔 시절보다 컨트롤은 더 낫다는 평가이다.

포스트 시즌의 첫 등판이 큰 경험이 됐을 것이다. 밀워키를 상대로 올해 첫 등판해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러다 보니 상대 경험이 많지 않다. 피홈런은 없고 케인이 3타수1안타, 무스타커스와 옐리치가 3타수2안타가 전부이다.

3선발: 류현진(31세)

7승3패 1.97 82.1이닝 9.7K 1.6BB 1.0HR 2.0WAR 

마지막 3경기에서 0.60을 기록한 페이스가 부담스러웠다. 그것이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 그대로 반영됐다. 1회 상대 타자를 당황시키는 빠른 볼로 윽박지르고 적절하게 체인지업과 커브, 커터를 활용하며 7이닝 무실점의 쾌투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의 호투로 포스트 시즌 통산 2승을 거두었고 평균 자책점이 1.96밖에 되지 않는다. 최고 구속은 95마일의 구속을 보여줬지만 일반적으로 90-93마일 정도를 보여준다. 작년 후반기에 장착한 커터 활용이 능해졌고 다시 체인지업의 위력이 돌아왔다. 커브와 투심 등 가진 구종을 뛰어난 컨트롤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투수로 재탄생하였다. 이번 챔피언쉽 시리즈에는 홈에서 1.15의 성적을 반영하여 3차전에 나설 전망이다.

밀워키를 상대로 단 한경기에 출장 7.1이닝 2실점으로 승을 따냈다. 당연히 상대한 타자들이 많지 않다. 하지만 커티스 그랜더슨은 7타수3안타인데 2루타 1개와 홈런 1개가 있다. 옐리치도 7타수2안타인데 역시 2루타와 홈런을 기록했다. 브론은 2타수1안타가 홈런이었다. 나머지 타자들은 그를 상대한 경험이 없다.

4선발: 리치 힐(38세)

11승5패 3.66 132.2이닝 10.2K 2.8BB 1.4HR 1.9WAR


평소답지 않게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컨트롤 난조를 보이며 볼넷을 5개가 내주며 불안감을 노출했다. 휴식이 길어진 점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그래도 커브의 그립을 바꾸고 후반기 맹활약을 펼쳤다. 빠른 볼의 최고 구속은 92마일로 전혀 매력적이지 않지만 워낙 커브의 위력이 뛰어나 빠른 볼을 역이용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물론 노림수에 걸릴 때 장타는 피하기 어렵다. 근성도 상당한 투수이다.

이번 경기로 포스트 시즌 평균 자책점이 살짝 올라가 1승2패 3.55를 기록했다. 밀워키 상대 통산 9경기에 등판 3승1패로 3.35로 준수한 성적이었다. 올해는 2경기에 등판 1승을 거두고 1.50으로 잘 던졌다. 그 역시 그랜더슨이 요주의 인물이다. 6타수3안타인데 2개가 홈런이었다. 헤수스 아길라는 홈런이 1개 있고 옐리치는 3안타 모두가 2루타였다. 로렌조 케인도 .429로 강했다. 브론도 8타수3안타등 상위 타선에 강한 타자들이 배치될 전망이다.


밀워키 브루어스:

1선발: 욜리스 챠신(30세) 

15승8패 3.50 192.2이닝 7.3K 3.3BB 0.8HR 2.6WAR 

2년 연속 기대 이상 성적을 거두었고 타이브레이커에서의 호투를 첫 3일 휴식 후 등판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이겨냈다. 공이 빠른 선수는 아니다. 최고 구속이 95마일 정도며 싱커와 슬라이더 투수인데 이 날 경기도 슬라이더가 확실한 주무기로 활용됐다. 백도어 슬라이더도 능숙히 구사한다. 그 외 스플리터, 체인지업, 커브를 던지지만 구사율은 미미하다. 슬라이더가 생명이다.

포스트 시즌 첫 등판을 잘 버텼다. 그리고 본인이 가장 많이 상대했던 다저스와 승부에 투입된다. 무려 26경기나 던졌고 11승9패 4.41로 두드러진 성적은 아니다. 올해는 한경기에 등판 4.1이닝 동안 8자책점으로 철저하게 무너졌다. 우선 벨린저가 .417에 홈런 2방이 있다. 캠프와 피더슨은 상대 타율은 2할 초반대지만 각각 홈런 3개와 2개를 기록 중이다. 푸이그와 크리스 테일러는 .333에 홈런을 1개씩 쳐냈다. 터너는 .316로 공략을 잘했다.

2선발: 웨이드 마일리(31세)

5승2패 2.57 80.2이닝 5.6K 3.0BB 0.3HR 1.5WAR 

부상으로 로테이션 합류는 늦었지만 뛰어난 투구 내용을 보였다. 구속은 96마일까지 나오는데 올해는 커터의 컨트롤이 잡히며 확실한 주무기로 떠올랐다. 비록 디비전 시리즈에서 4.2이닝밖에 안 던졌지만 쿠어스 필드였고 무실점이었다. 과거부터 체인지업은 잘 던졌다. 슬라이더와 커브, 투심도 구사한다. 수 년간 컨트롤 난조에 시달렸는데 이 점을 많이 극복한 점이 크다. 배짱은 두둑한 선수이다. 경기 상황에 따라 더 많은 이닝 투구도 가능하다. 워낙 인터벌이 짧아 한번 리듬을 빼앗기면 말려들기 십상이다.

그 역시 지난 경기가 포스트 시즌 데뷔전이었다. 또한 다저스를 상대로 15경기에서 4승5패 3.55로 나쁘지 않았다. 특히 올해는 2경기에 등판 13이닝 동안 실점이 전혀 없이 1승을 거두었다. 좌투수 킬러 데이빗 프리즈가 .389에 홈런 1개, 푸이그가 .353에 홈런 1개, 마차도도 .333에 홈런 1개를 쳐냈다. 캠프는 .242이지만 홈런 2개, 그란달도 .231에 홈런이 있었다. 그 외 터너가 3할을 기록했다.

3선발: 지오 곤잘레스(32세)

10승11패 4.21 171이닝 7.8K 4.2BB 0.9HR 2.0WAR 

근래들어 가장 부진한 시즌을 보내다 밀워키도 트레이드 된 이후 5경기에서 3승무패 2.13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구속은 지속적으로 떨어지며 이제 최고 구속이 93마일에 그치고 있다. 특히 올해 고전한 원인 그의 최고의 무기 커브가 흔들리며 데뷔 후 처음으로 체인지업 구사율이 커브를 넘어서기도 했다. 싱커도 구사하지만 큰 재미는 보지 못했다. 디비전 시리즈에서 불펜에서 몸만 풀고 등판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시리즈부터 7전4선승제라 짧더라도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특히 과거 다저스에게 강점이 있어 가능성은 충분하다.

포스트 시즌 선발 6경기 등판해서 승패 전혀 없이 4.78로 인상적이진 못했다. 하지만 다저스를 상대로 통산 6경기에서 4승1패를 거두었고 1.89의 뛰어난 성적이었다.

올해는 상대한 적이 없다. 캠프가 .333에 홈런 2개를 기록했다. 마차도와 프리즈가 .333을 기록하고 나머지 타자들은 두드러진 전적이 없었다.


# 마운드 평가

두 팀의 색깔은 판이하다. 아무래도 다저스는 선발진에 의존도가 크다. 류현진과 커쇼는 물론이고 DS때 부진했지만 뷸러와 힐도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다. 불펜이 두텁지 않아 선발의 긴 이닝이 필요하다. 젠슨의 구위 회복은 정말 반가운 뉴스고 아직 셋업맨에 대한 자신감은 떨어진다. 마에다, 바에즈, 알렉센더, 퍼거슨이 짐을 나눠져야 한다.

밀워키는 반대다. 선발은 이닝을 때워주는 존재정도이다. 7차전까지 갈 수 있는 이번 시리즈에서 계속 그렇게 갈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이다. 불펜에 워낙 자신감이 있고 카운셀 감독은 투구수 조절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다저스를 상대로 어느 한 두 경기에서 무리수를 던지게 되면 시리즈 전체가 위험할 수 있다. 우드러프와 번스와 같이 길게 갈 수 있는 투수들을 일정 경기에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불펜의 부하를 피하며 운용할 수 있는 상황과 노하우가 열쇠가 될 것이다.

# 공격력 평가

DS에서 다저스는 타선의 특징이 그대로 나타나며 홈런포로 승부를 갈랐다. 하지만 실기가 여전히 많다. 4경기에서 홈런 8개와 무려 27개의 볼넷을 얻어냈지만 21득점은 상당히 아쉬울 수 있는 득점력이다. 중요한 홈런으로 묻혔지만 무안타의 벨린저를 비롯해 마차도, 먼시, 에르난데스 모두 1할대 타율이었다. 도루가 늘어난 점은 고무적이다. 하지만 조금 더 주자가 루상에 있을 때 강한 집중력을 보일 필요가 있다.

밀워키의 타선은 다양한 공격 루트를 보여줬다. 하지만 케인과 아길라가 페이스를 회복해야 한다. 무스타커스가 살아나고 있어 기존의 옐리치와 브론을 받쳐 준다면 해볼 만하다. 부진했던 올랜도 아르시아가 살아난다는 점은 하위 타선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DS에는 존재감이 없었지만 과거 전적상 베테랑 그랜더슨의 활용이 열쇠가 될 수 있다. 또 좌투 선발이 많은 다저스를 상대로 대타 요원인 조나단 스콥이나 도밍고 산타나의 활용이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

# 시리즈 평가

두 팀의 성격은 이미 디비전 시리즈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불펜 의존도가 절대적인 밀워키는 속전속결을 원할 것이다. 그러면서 ‘전가의 보도’ 불펜을 최대한 활용하며 다저스의 장타를 억제하려 할 것이다. 반면 불펜의 두터움에서 확연히 뒤진 다저스는 선발의 긴 이닝 소화가 필요하다. 그러면서 밀워키 불펜 계투조가 가동되기 전에 먼저 선취 득점을 올리며 압박을 하는 것이 절대적이다.

밀워키가 무스타커스, 그랜더슨, 스콥 등을 영입하며 벤치가 두터워진 점이 좋았지만 다저스는 거의 전력 손실이 없이 좌우 놀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두터운 팀이다. 이 점은 시리즈에 영향을 미칠 큰 장점이다. 특히 해이더를 제외하고 좌측 불펜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하면 더욱 그럴 수 있다. 그래서 이번 시리즈에는 댄 제닝스나 제비어 세데뇨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밀워키는 경계해야 할 팀이다. 하지만 다저스의 두터움과 선발진에 더 신뢰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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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가이 18-10-11 22:12
 
https://sports.v.daum.net/v/gEwVRASpPy

아흑 무슨 기사하나에 ㅠㅠ 동영상을 7개나 넣냐;;; ㅠ0ㅠ;;;;;

올리느라 ㅍㅍ 떡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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