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8-10-12 09:21
[MLB] 인기 상승한 류현진, 티셔츠도 다시 찍었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099  



인기 상승한 류현진, 티셔츠도 다시 찍었다 [오!쎈 현장]


[OSEN=로스앤젤레스(미국), 서정환 기자] LA에서 완벽투를 펼친 류현진(31)의 현지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LA 다저스는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홈팀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2018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다저스는 1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다저스는 12일 밀워키로 이동해 최종훈련을 할 계획이다.

류현진은 지난 5일 애틀란타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7이닝 8삼진 4피안타 무실점 무사사구 완벽투로 올해 포스트시즌 첫 승을 올린바 있다. 류현진이 마운드에서 내려가자 5만 여 홈팬들이 “현진~류~”를 연호할 정도로 깊은 인상을 받았다. 경기를 지켜보던 다저스 전설 샌디 쿠팩스 역시 기립박수로 류현진의 투구를 칭찬했다.

이 경기를 계기로 LA에서 류현진에 대한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 다저스는 1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투수와 타자로 나눠 90분 정도 훈련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불펜에서 34구를 던지며 오랜 휴식기간 중 실전감각을 가다듬었다.

다저스 팀스토어에 류현진의 등번호와 이름이 새겨진 플레이어 티셔츠도 등장했다. 플레이어 티셔츠는 구단에서 그 선수를 스타로 보느냐의 척도라고 할 수 있다. 류현진은 2013년 14승을 거둘 때만 하더라도 인기선수로 관심을 받았다. 당연히 류현진 티셔츠도 있었다. 하지만 2015-16시즌 2년 간 부상공백이 생겨 류현진의 인기도 시들해졌다. 최근에는 류현진 관련 상품도 유니폼을 제외하면 찾아볼 수 없는 상태였다. 그나마 류현진 유니폼도 330달러짜리 선수용 어센틱에 큰 사이즈만 있었다. 140달러짜리 류현진 레플리카 유니폼을 사려면 주문제작을 해야했다. 

류현진 티셔츠는 발매와 동시에 L사이즈가 매진되는 등 인기가 좋다. 팀스토어 직원은 “류현진이 좋은 투구를 하면서 티셔츠를 다시 찍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S와 M사이즈가 많이 나왔다. L는 이미 매진이 됐다”고 전했다.

만약 류현진이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등판해 호투를 이어간다면 류현진 티셔츠도 더 많은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류현진 티셔츠를 구입하려면 서둘러야 할 것 같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8-10-12 09:21
   
 
 
Total 40,34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9643
40178 [MLB] ‘다양한 환상 결정구’ 류현진, 106㎞ 아리랑 커브’… 영원히같이 08-21 8166
40177 [MLB] 김하성의 대활약에 프로그램 단독 등장까지 영원히같이 08-20 8814
40176 [기타] 오타니 43호 만루홈런 MLB 홈런부문 공동1위 (8) 샌디프리즈 08-20 7997
40175 [MLB] LA 다저스와 계약한 장현석 (4) 나를따르라 08-15 9547
40174 [MLB] 김하성, 안타+출루 행진 재개... (1) 영원히같이 08-14 8802
40173 [MLB] 드디어 승리투수가 된 류현진! 영원히같이 08-14 7964
40172 [MLB] '36살 류현진 인간 승리' 444일 인내한 첫승 … (5) 나를따르라 08-14 9038
40171 [MLB] 16G 연속 안타+멀티히트+득점 김하성 주요장면 (08.12) (1) 영원히같이 08-12 8705
40170 [MLB] MLB Networks TV 김하성은 얼마나 과소평가되었습니까? (1) 비송 08-10 9487
40169 [MLB] 류현진, MLB통산 900탈삼진 돌파… 한국인으론 박찬호 … 천의무봉 08-08 9024
40168 [MLB] 류현진, 경기 중 강습타구 맞고 쓰러져 교체. (4) 나를따르라 08-08 9108
40167 [MLB] '14G 연속 멀티 출루' 김하성의 뜨거운 여름은 … (7) 영원히같이 08-07 8778
40166 [MLB] 김하성이 진짜 대단한점.. (5) 일중뽕싫어 08-06 9053
40165 [MLB] 김하성이 미쳤어요 ~ (2) 영원히같이 08-05 8027
40164 [잡담] 와 쿠팡 미쳤다... (3) 해리케인조 08-03 9466
40163 [MLB] [김하성] 시즌 15호 홈런 + 시즌 스탯.gif (9) 지니안 08-03 8490
40162 [MLB] 김하성 내셔널리그 최고 선수 승리 기여도 1위 (8) 천의무봉 07-30 9346
40161 [MLB] 류현진 ML 복귀전 8월 2일 확정, 상대는 'AL 승률 1… (3) 나를따르라 07-29 6297
40160 [기타] 오타니와 가족들의 마인드 인성 샌디프리즈 07-27 7215
40159 [KBO] 한화 1이닝1시간8분 공격13득점 (4) 백전백패 07-25 6092
40158 [MLB] 데뷔 첫 멀티 홈런 김하성, 3타점 3출루 활약 영원히같이 07-25 5440
40157 [MLB] 김하성의 맹활약, 호수비, 홈런 (4) 영원히같이 07-24 6068
40156 [잡담] 김하성 오늘 이상하네요., (5) 일중뽕싫어 07-23 6996
40155 [MLB] 이건 진짜 상상 이상이긴 하네 (1) miilk 07-23 5085
40154 [MLB] 오타니 상대로 안타친 김하성, 홈런친 최지만 천의무봉 07-23 4636
40153 [KBO] 방망이로 후배 폭행 SSG 이원준 퇴단 조치 (7) 천의무봉 07-14 7943
40152 [MLB] 내년 MLB 서울 개막전 티켓은? (2) 풀스로틀 07-13 536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