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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2 13:26
[MLB] [조미예의 MLB현장] 류현진, NLCS 2차전 등판 확정!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220  


[조미예의 MLB현장] 류현진, NLCS 2차전 등판 확정!


“NLCS 2차전 선발은 류현진이다. 3차전은 워커 뷸러, 4차전은 리치 힐”

로버츠 감독은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2차전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류현진이 홈에서 열리는 3차전에 등판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다저스는 이미 2차전에 류현진을 내세울 계획이었습니다. 상대팀이 선발을 전혀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라, 전략적인 차원에서 다저스도 함구하고 있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실, 류현진의 훈련 패턴을 보면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 맞춰 훈련을 소화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확정 상태가 아니었기에, 선수 측도 말을 아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저스타디움에서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보여줬기 때문에 3차전 홈에서 선발 등판을 예상하는 언론과 팬이 많았습니다. 정규 시즌 다저스타디움에서 ERA 1.15를 기록하고 있고, 애틀란타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도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홈에서 최강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 원정 경기에서는 ERA 3.5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홈에서 워낙 빼어난 성적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원정 경기에서 약해 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하나 더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애리조나 원정에서 ERA 7.36을 기록했습니다. 이 한 경기를 제외하면 시즌 내내 원정에서도 2점대 ERA를 유지했습니다. 이 한 경기가 ERA를 높이는데 한몫했던 것입니다. 홈에서 극강, 원정에서도 꽤 좋은 성적을 보인 류현진입니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성적이 가장 좋고, 큰 경기에 강한 류현진을 3차전에 쓰기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저스는 4~6차전 안에 시리즈 우승을 확정 짓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인데, 현재 성적과 페이스가 가장 좋은 류현진을 2선발로 내세우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결정입니다.



그리고 류현진이 홈과 원정 기록을 보고 등판 시켜야 하는 반쪽짜리 투수였다면, 디비전시리즈에서 1차전 선발로 등판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다저스는 디비전시리즈에서 커쇼 대신 류현진을 1선발로 내세우는 강수를 뒀고, 이 선택은 적중했습니다. 철저하게 기록에 의해 선발 순서를 정했던 다저스입니다.

언론에는 커쇼에게 5일 휴식을 주기 위함이라고 이유를 설명했지만, 다저스는 이미 정규시즌 마지막 시리즈에서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내정하고, 계획대로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정규시즌 마지막 시리즈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커쇼-류현진-힐’이었던 로테이션이 ‘류현진-커쇼-힐’로 변경되었던 거죠.

다만, 디비전시리즈에서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클레이튼 커쇼를 챔피언십시리즈에서 2차전에 등판 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그는 다저스의 상징적인 인물이기에.



어쨌든 지금 류현진은 다저스 에이스 투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올해 세 번의 샴페인 파티(와일드카드 확보, 정규 시즌 우승, 디비전시리즈 우승)를 즐겼습니다. 중요한 경기 때마다 본인의 몫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디비전시리즈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1차전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고, 이제 챔피언십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 등판합니다.

류현진은 샴페인 파티를 할 때마다 작년보다 더 많은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더 준비를 많이 해서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나무랄 때 없을 만큼 훌륭하게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류현진이 마지막까지 웃을 수 있는 호투를 펼치길 기대해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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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가이 18-10-12 13:29
 
아라미스 18-10-12 13:43
 
다저스 입장에선 커쇼 류현진 원투펀치를 두 번쓰는 시나리오까지 계산에 둔거죠..
류현진 3차전 홈으로 하면 뷸러 두번 등판할수 있는데 그거보단 류현진이 더 안정적이라 판단한듯.
만약에 뷸러가 애틀랜타전에 투수한테 볼넷에 만루홈런맞지만 않았어도 뷸러 2차전 내정이었을텐데
어찌됐든 원투펀치로 인정받은 셈이라 뭐.. 나쁜건 아니라 봅니다. 잘해주길 바랄뿐..
YESorNO 18-10-12 14:03
 
밀워키 원정에서 커쇼-류 둘이서 2승 챙겨오기만 한다면,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 예약해놓은거가 될거에요.
그 반대가 안되길 바랄뿐...
100렙가즈아 18-10-12 14:11
 
류뚱을 과소 평가 하는 분들 의외로 많군요

뷸러가 애틀전 아무리 잘던져도 이번년도에는 3선발입니다

커쇼와 1선발을 다툴만큼  류뚱이 극강이라는 겁니다
     
아라미스 18-10-12 14:13
 
도대체 누가 과소평가 했다는건가여 ㅋㅋ
          
100렙가즈아 18-10-12 14:21
 
뷸러가 2차전 선발 당연시 하는 분들요

3차전 가도 커쇼나 뷸러가 가던지 해야지 류뚱은 아님

그만큼 절정임
               
아라미스 18-10-12 14:36
 
당연시한 사람 거의 못봤는데여 ㅋㅋ 대체 누굴보고 말한거에여?
커쇼담날에 바로 좌완선발 등판하면 불리한 점이 있는거랑
류현진이 홈경기 22이닝인가 연속 무실점중일정도로 홈극강이라 로버츠가 고민한거잖아여..
올시즌 성적 류현진이 더 좋은거 누구나 다 아는이야깁니다;ㅋ
유머러스 18-10-12 22:48
 
커쇼하고 류현진이 LA다저스의 원투펀치라니,,, 이렇게 기쁜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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