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입장은 다르겠으나
류 입장에선 fa 현재의 성적만으로도 충분히 좋은계약을
이끌어 낼수있는 환경은 이미 만들었다봄
뷸러가 2차전에 나오고 류가 3차전에 나오길 기대했으나
류현진의 현재상태가 좋은관계로 6차전까지 맡기는걸로 결론이 났죠
물론 볼거리 그리고 비록 원정이지만 큰경기에 강하다는 인식에
쐐기를 박는것또한 중요하지만 그렇게 검증을 거치지 않더라도
이미 큰경기에 강하다는 인식이 퍼져있는 상태인데
좀 아쉬운부분이 있음
최소 6이닝이상 최소 2실점 이하로 막아야 수확이 있다고 봄
3실점은 쏘쏘라고 개인적으로 판단됨
물론 승을해서 팀이 월시에 진출하면 좋겠지만
7이닝 이상먹고 2실점 이하로 퀄+로 던지는게 아니면
뭐 거기서 거기인거같음
원정2경기가 정말 어렵고 더구나 류 커쇼 순서가 아닌
커쇼 류 순서라면 분명히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이 큼
커쇼의 디셉션 (공을 숨기는동작)이 좋아서 밀워키 타자들이
공을 많이 볼수없는 입장이고 분명히 1차전이 유리함
즉 2차전에 같은 좌완이고 류의 공은 분명히 커쇼보다
더 많이볼수있고 타선도 이미 적응이 된 상태라
류를 공략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워진다고 봄
스타일이 달라도 직전경기에서 어느정도 감각이 올라와 있는
상태의 타자들을 상대하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님
상당히 마이너스적 요소가 많다고 봄
직구 구속과 제구가 얼마만큼 될지는 미지수 이지만
조금이라도 몰리거나 볼배합 실패한다면
본전도 못건질수가 있음 이부분이 우려가됨
이제 fa인데 여기서 진검승부를 당한다는게
한편으론 우려가 되고 한편으론 대박기회이기도 함
작년 달빛도 챔시까진 성적이 좋았다가
월시에서 말아먹어버려서 결과적으로 대실패로 돌아간 예로볼때
3차전에 투입이 안되고 2차전 6차전 원정길에 투입되는건
개인적으론 악재라고 봄
다저스 형편이 어찌되었건 현진이 입장에선 큰 관계가 없음
지금 현재 fa 금액은 어느정도 보장되었기에
실패해서 달빛처럼 오명만 안쓰길 바랄뿐
정말 천운으로 다저스가 홈에서 챔시를 끝낸다면
정말 좋겠지만 개인적으론 최소 6차전까진 간다고 보고있음
류는 무조건 2번은 나와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