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늘 말한게 그거임..
로버츠감독의 도 아니면 모 였다고 보고요.(2연승 아니면 2연패)
물론, 커쇼가 원정 1차전 선발을 하지 않으면 안될 사정이 있다고도 생각은 해보는데요.
그러함에도 월드시리즈라는 더 큰 목표를 위해선, 현진이가 원정 1차전에 선발로 나가던지 ? 그게 안되면 홈 3차전 선발이 맞았다고 봐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죠 커쇼가 애틀랜타전에 8이닝 무실점이었던게...제일 컸음..
그 상황에서 또 커쇼2 선발로 할 간 큰 감독 메이저리그에 없다고 봤어요..
뭐 어찌됐든 1선발 커쇼는 패착으로 끝났지만.. 그 상황에서 커쇼 올릴수밖에 없었음.
기대대로 못해낸 에이스 잘못이지..
아쉬운 부분이 뭐냐면..커쇼를 무조건 원정 1차전 내보낼거면, 원정 2차전을 포기하더라도..확실한 승리를 챙길 홈 3차전선발투수가 류현진이 되는게 더 나은 선택이라 보는거거든요.
왜냐면, 원정에서 커쇼 패배 류현진 패배 하면 홈 3차전에서 다저스가 무조건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어요. 그 이유가 원정에서 다저스 에이스급투수를 소모했기 떄문이죠.
차라리..홈 과 원정을 나누어서 선발을 배분했어야 함.
원정 1차전 - 커쇼 2차전 - 뷸러 또는 원정 1차전- 류현진 2차전 뷸러..이런식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