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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3 20:50
[잡담] 커쇼는 옵트아웃 포기할거라고 봅니다
 글쓴이 : 페레스
조회 : 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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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얘기한적 있는데 지금 구위와 몸상태 가지고는 나가서 새로 좋은 계약 가져오는게 어려울 겁니다
괜히 나갔다가 망신만 당할바에야 안나가고 다저스에서 후일을 도모하는게 더 낫죠
고질적인 허리부상땜에 구속이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더라도 그걸 보완해줄수 있는 류현진의 커터역할을 해줄 구종을 얼른 개발해야 커쇼도 지금의 명성을 유지할수 잇을거라고 봅니다 그렇지 않음 내년부터 진짜 하락세가 시작될거 같아요

즉 구속이 떨어져도 기교파 투수로 변신해서 살아남은 그레인키의 길을 가느냐 아님 최고 투수에서 구속 덜어지고 적응 못하다가 결국 불펜으로 전락한 킹 펠릭스의 길을 가느냐가 새로운 구종을 획득할수 있느냐에 달린거 같아요
첸접 투심 다 어렵다면 스플리터를 제대로 구사할수 있음 괜찮을거 같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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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드롱 18-10-13 20:57
   
개인적생각으론
내년에 벌써 31살이라 더 하향세로 굳어지기전에 옵트아웃하고 FA선언 후
장기계약을 좀 저렴하게 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옵트아웃 2년유지하면 7000만불.. 하지만 벌써 33세라 장기계약도 무리지만.. 금액손해일듯)
그랭키급인 3000~3500만불 사수 하고는 싶겠지만 현실적으론 무리고
5-7년 2500-3000만사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페레스 18-10-13 20:59
   
다저스에서 2년 연봉이 3600만불인가 그럴텐데 굳이 나가서 저렴한 계약을 할 이유가 없을거 같아요
차라리 2년간 새로운 구종 익히고 떨어진 구속에 적응해서 새로운 스타일의 투수로 변신한 후에 나가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연봉 2500-3000만불을 받기 어렵다고 봐요 커쇼 입장서야 굴욕적으로 깍인 연봉이지만 여타 구단 입장서는 저정도만 해도 엄청 고연봉입니다
     
이오스 18-10-13 23:12
   
그냥 나이가 먹어서 구속 구위가 떨어지면 차라리 괜찮은데 허리로 인한 저하라서
새로운스타일 투수가 되긴 힘들겁니다..그동안 새로운 투수들 오면 여러구종들 그립들 배워봤던거같구요
핸지니 첸잡도 그 중 하나..실패했지만
뻐드롱 18-10-13 21:04
   
해외 사이트에서는
BASE CALCULATED VALUE
After adjusting the above contracts as if signed at Kershaw's current age (30), a linear regression is performed, providing us with the following initial value.

LENGTH     VALUE         AVG. SALARY
7       $210,913,626      $30,130,518
이렇게 분석하고있네요
(그랭키,슈어저,스트라스버그,레스터 기준)
수월경화 18-10-13 21:07
   
다저스는 커쇼가 나가야 뚱이 잡을 수 있을텐데 ㅎ
     
뻐드롱 18-10-13 21:11
   
커쇼가 나가지 않아도 핸지니 가능은 해요
문제는 마차도를 잡는다면 둘중에 한명은 반드시 나가야됩니다
마차도 장기계약으로 묶일확률이 높다면 연봉이 높은 커쇼가 나가는게
총 페이롤 줄이고 여유가 좀 생기겠지요
          
Republic 18-10-13 21:25
   
마차도 잡을 확률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ㅎㅎ
               
뻐드롱 18-10-13 21:31
   
확률이라는건 언제나 어떤상황이 발생할지 모른다는 의미도 됩니다
왜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웃으면 님의 의견에 1%라도 확신이 더 생기시는 건가요?
                    
나원참 18-10-13 21:39
   
동감합니다..  하지만 지금 LA는 마차도 보다는 고참급에 보는 야구를 하는 선수가 필요해 보이네요.
                    
Republic 18-10-13 21:40
   
시거가 있는데 왜 굳이 약점이 아닌곳에 투자를 합니까 ?
마차도는 유격수 고집이 강해서
3루수는 안볼것 같고 설사 3루수를 본다하면 터너를 1루수로 돌려야하는데  먼시 타격이 아깝잖아요 . 터너는 클럽 리더라서 트레이드도 못할텐데요 .
                         
뻐드롱 18-10-13 21:50
   
시거는 4번타자급 선수가 아니니까요
커리어 하이 25개정도 친 선수고 SS포지션이지만
파괴력이 약하고 그자리에 터너/먼시로는 묵직함이 부족하죠
다저스는 항상 투수왕국으로 대접받아왔지만
화력으로는 특출난적이 별로없는 구단인데요
지금 다저스가 필요로 하는건 특급투수 특급불펜 특급타자 특급 벤치 특급 구단주겠네요
                         
Republic 18-10-13 22:05
   
특급 구단주는 있죠 ㅎㅎㅎ
지금 다저스 정도의 타선이면 만족을 하셔야죠 .
다저스 구장을 보세요 .
그리고 내년 하퍼  20년 이후  트라웃이 시장에 나옵니다.
다저스가 정말 장타력에 목매인다면  다저스 우익수에 하퍼를  넣는게 더 강한 타선이겠죠
                    
Republic 18-10-13 21:42
   
지금 다저스가 필요로 하는건 특급 투수와 불펜강화입니다 .
     
페레스 18-10-13 21:12
   
요번 포스트시즌서 류현진이 뭔가 보여준다면 적극적으로 잡는거 고려할거라고 봅니다
다저스야말로 윈나우+가을야구 항상 원하는 팀인데 현재 커쇼는 그게 안된다는거 입증하고 있고
그렇담 가을야구서 중심을 잡아줄 투수가 필요한테 그 역할을 류현진이 해줄수가 있죠
다른팀서 그 역할 해줄 투수 사오는거보다 류현진을 주저않혀서 그 역할을 맡기는게 가성비가 가장 좋죠

저도 첨엔 커쇼잡음 류현진은 떠날거라고 봤는데 돌아가는 상황이
다저스에서 생각보다 꽤 괜찮은 조건으로 류현진을 잡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거 같아요
          
나원참 18-10-13 21:40
   
그건 낼 경기 결과가..  흠.. 8이닝 94투 1실점 기원합니다.
페레스 18-10-13 21:09
   
일단 커쇼급의 연봉을 지불할 능력과 의사가 있는 구단은 윈나우팀 가을야구 항상 바라는 빅마켓팀에서나 가능할텐데
커쇼는 구위가 떨어지는것과 별개로 가을야구에 약합니다
그렇담 빅마켓팀에서 굳이 저 가치 다 주고 커쇼를 영입할 이유가 없는거죠
     
뻐드롱 18-10-13 21:13
   
가을야구에 약하다고 프라이스나 달빛이 금액이 깎이는건 아니지요
일단 시즌을 잘 치러야 가을야구도 하는 법이니까요
커쇼 가치가 지금수준으로 유지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페레스 18-10-13 21:18
   
그래서 프리아스나 달빛이 지금 욕먹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저정도 고연봉엔 시즌+가을야구서 다 잘하는 조건이 들어있는 연봉이라고 봅니다
               
뻐드롱 18-10-13 21:26
   
욕먹는건 결과론적으로 욕먹는거지요
오늘 이겼다면 이런얘기도 당분간 잠잠해졌을거구요(오늘 커쇼가 혼자 말아먹었다고는 보기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내년가을에 잘할지 못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지요
물론 시즌중도 마찬가집니다만
허리부상 극복하고 나아질지, 나아져도 구속회복할지 의문이긴하지만
그리고 커쇼를 내보낸다고 하면 데려올 투수가 없습니다
내보내고 전성기 커쇼급을 데려온다면 페이롤에 엄청난 부담이 됩니다
그상황이면 현지니 거취에도 부담이 됩니다
               
Republic 18-10-13 21:27
   
그럼 더 비싸게 계약하죠. ㅋㅋ
러키가이 18-10-13 21:16
   
커쇼가 보니까 부상위험이 많은 슬라이더 구사률이 엄청 높더군요;;;

류현진 등 투수들이 그거때메 부상이 더 깊어졌는데;;;

아마 슬라이더 대체구종이 확실히 필요할듯~~~
     
수월경화 18-10-13 21:37
   
패스트볼 구사율이 70%가 넘는 투수였어요
90중반의 구속이  작년부터 90초반으로  떨어지면서  이번시즌은 30%대 밖에 던지지 못하고 슬라이더 등 변화구 비중이 눞아졌죠
현재의 커쇼는 살아남기 위해 이미 변화한 모습입니다
Republic 18-10-13 21:23
   
제가 다저스 구단주라면 굳이 류현진은 안잡을것 같네요 .
포시는 정규시즌 와일드이상 성적을 내야 성립되는 조건이에요 .

일단 류현진은 관리가 필요로 하는 투수죠 . 이말은 류현진 눕을때 가정해서 선발뎁스는 채워져 있어야 한다는 뜻이죠 .
비싼 돈주고 장기계약으로 묶을 둘 필요가 없는 투수죠 .
물론 3년 제안정도는 하겠지만 ..
     
페레스 18-10-13 21:39
   
커쇼믿고 가을야구 할순 없을거고 류현진이 아님 다른 슈퍼에이스 데려와야 되는데 그럴려면
3000만불 이상 고액연봉은 당연한거고 경우에 따라선 유망주도 내줘야 하는데 그런거 생각해보면
류현진 데리고 있는게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이란 결론이 나오는거죠
          
Republic 18-10-13 21:54
   
문제는 몇년 데리고 있느냐죠 .
제 말대로 3년 제시하면 류현진은 거절할텐데요 ..
뻐드롱 18-10-13 21:35
   
현지니 빅게임 피쳐인건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고
단순히 한국팬의 입장으로는 현재 커쇼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인 투수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6년간 다저스에서 있으면서 현지니가 꼭 다저스에서 필요한 존재인가는 의문입니다
2년잘하고 3년 죽쑤고 마지막 1년중에 반년만 커리어하이 찍고있으니까요
보라스가 몸값 올리는대로 떠나야될 확률이 높아지겠지요
올해 다저스의 가을이 어디까지인가가 컷쇼/현지니가 붙어있을수 있는지 떠나야 하는지 분깃점이 되리라 봅니다
     
페레스 18-10-13 21:40
   
가을야구엔 류현진이 꼭 필요합니다
현재 다저스에서 류현진만큼 가을에 믿을만한 투수는 없죠
내년에 뷸러가 어느정도 성장해줄지 모르는거지만 그렇다고 가을야구에서 류현진의 가치가 떨어지는건 아니죠
          
뻐드롱 18-10-13 21:52
   
가치가 떨어진다고 얘기한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가치가 너무올라서 문제?인 거지요
Republic 18-10-13 21:46
   
필리스가 내년부터 돈지랄 준비중에 있는데 필리스가 유격수가 약하죠 .
merong 18-10-13 21:55
   
美 언론 "양키스 FA 영입 후보, 8위 류현진…1위 커쇼"

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41948

기사 내용중에 다음과 같은 얘기도 있습니다.
"커쇼가 옵트 아웃을 한다면 양키스는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월드시리즈 도전자 양키스에는 로테이션을 이끌 우두머리가 필요하다."

오늘 1경기 졌다고 모든게 확확 바뀌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그랜달은 야구 그만두지 않을거 같네요.
양키스가 모든걸 건다는데... 과연 연봉이 얼마나 될까요???
페레스 18-10-13 22:48
   
다저스한테 희소식이네요
제나스 18-10-13 23:18
   
옵트아웃 안할거에요~~

최근 부상으로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져서

fa 시장 나와봐야 좋은평가 못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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