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제는 제구가 안되어 볼카운트 싸움을 못하더군요.
초구 스트라익을 못잡고... 상대타선도 잘 참더군요.
5회 3연타를 맞아버리니 바꿀수 밖에 없을듯.
근데, 좀 아쉬운게... 볼판정이 좀 애매한 구석이 있더군요.
딱히 뭐라고 하기 어렵지만, 상대투수는 바깥쪽이나 낮은쪽을 더 잘 잡아준다는 느낌이...
약간의 차이지만 이런게 홈원정 차이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어려운 경기였지만 터너가 결정적인 해결사가 되었군요.
밀워키 12연승이 저지되면서 이제 기세가 꺾여 다저스로 넘어갔다고 봅니다.
이제 분수령은 밀워키 에이스가 나오는 3차전이군요.
3차전을 포함 4,5차전 내리 밀어붙여서 끝내야 할듯.
그렇지 않으면 7차전까지 갈듯합니다.